•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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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 및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백석예술대학교의 후원으로 올해 부활절에는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가 개최되며, 이에 대한 기자회견이 지난 2월 5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부활의 영광을 선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를 나누고자 한다”며 “한국교회가 축적한 문화적 유산과 품어야 할 다문화 이주민들이 참여할 길을 열어주어 한국의 모든 이들이 함께 기뻐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공동대회장 감경철 회장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서울시민, 국내외 관광객, 다문화 이주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참여해 부활의 기쁨으로 하나 된 교회의 모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한국 기독교 135년 선교역사에서 처음으로 많은 교회 및 학교, 단체들이 참여하여 초교파의 연합으로 진행하려 하며, 매년 개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교회, 학교, 단체, 개인들이 참여해 말씀을 전파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5000여명이 참여, 4km의 행렬이 펼쳐질 예정이며, 서대문의 이화여자고등학교-새문안교회-광화문사거리-서울시청광장-광화문 주무대-세종문화회관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사랑과 생명의 기쁨, 하나됨을 노래하자’(요 1:4)를 대주제로 기독교 정신과 기독교인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이나 사랑과 생명의 기쁨을 모든 민족과 인종, 전 세대에게 전하겠다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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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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