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기금 전달식 참석
박대락 법무부교정중앙협의회 교육분과위원장과 함께 150명 기부자 기금 전달
[동정]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기금 전달식 참석
박대락 법무부교정중앙협의회 교육분과위원장과 함께 150명 기부자 기금 전달
박 총회장, 10월10일 ‘제3대 총재’로 추대…11월20일 취임식 개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2일 오전 10시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길 28 소재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동상은 오는 11월14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 세워질 예정이다.
박 총회장은 박대락 위원장(법무부교정위원중앙협의회 교육분과위원회)과 기부자 대표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박몽용 공동위원장에게 동상건립기금 150명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경북도청 앞 광장에 동상을 세우기로 합의, 8월17일 오전 11시 대구 한 호텔에서 모금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당시 오는 11월14일 동상 제막을 목표로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11월14일은 박 전 대통령의 생일이다.
추진위는 동상 건립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0억원을 목표로 해외 및 국내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상은 높이 10m 규모이며 ‘민족중흥의 위대한 총설계사 박정희(1917-1979)’라는 문구와 박 전 대통령 발언 등이 새겨질 예정이다.
현재 경북에는 구미시 박정희 생가 앞,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상지 광장,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3곳에 박 전 대통령 동상이 있다.
한편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상임대표 총회장은 지난달 10월10일 제3대 총재로 추대되어, 11월 20일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