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선거 분석] 캘리포니아, 美전국 최다 선거인단 54명 해리스에 안겼지만…연방상원, 하원 37대7 ‘블루 스테이트’
한국계 共 영 김(40지역구) 당선, 미셸 스틸(45지역구) 당선 가능성↑…民 데이브 민, 1%차 리드 중
[2024 선거 분석] 캘리포니아, 美전국 최다 선거인단 54명 해리스에 안겼지만…연방상원, 하원 37대7 ‘블루 스테이트’
한국계 共 영 김(40지역구) 당선, 미셸 스틸(45지역구) 당선 가능성↑…民 데이브 민, 1%차 리드 중
연방하원의원 지역구 8곳 경합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김정태 기자)-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 5일 실시된 대선에서 카밀라 해리스(민)에 58.9%(공. 도널드 트럼프 38.1%)를 선택함으로써 워싱턴DC를 포함한 50개 주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단 숫자인 54표를 안겨줬지만, 대통령 선출에는 실패했다.(선거인단 획득 숫자:트럼프 312 / 해리스 226-2024. 11월11일 현재)
반면에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아담 쉬프가 59.1%(7,515,739)를 얻어 공화당의 스티브 가비(40.9%. 5,205,332)에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52개 지역구에서 뽑는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도 현재 민주당의 한국계 데이브 민 후보(제47지구: 50.5%)가 스콧 보(49.5%)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37석, 한국계 영 김(제40지역구: 55.8%)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짓고 역시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50.7% )과 데릭 트랜(49.3%) 후보가 맞붙은 공화당 7석으로 압도적인 민주당 강세를 확인시키고 있다. 아직도 8개 지역에서는 개표가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제1선거구~52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당선자 및 경합 후보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