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 창립
기독교·불교·가톨릭·NGO 등 약 5백개 단체
▲진평연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
전용태 창립준비위원장을 9월 총회 전까지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진평연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약 5백여개의 기독교와 불교, 가톨릭, 시민단체 등의 회원단체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금지활동,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차별금지 사유 중 '성적지향' 삭제 개정, 가정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일부일처제 및 건전한 성윤리 수호, 동 사업에 맞는 반대 정책수립, 교육활동, 세계적 연대조직 수립, 국민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 반대하는 시민단체 후원, 관련 법률사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현재는 5백개 단체라고 주장하고, 향후 지속해서 회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