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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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평연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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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등을 바라며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지난 7월 24일 발족하고, 정의당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은 국민의 자유를 포괄적으로 통제하는 법이라고 정의하고,  헌법에 위배되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종교와 성직자의 자유(설교, 포교, 신앙, 신앙행사)를 침해하며, 일반 시민의 초중고등학교의 성교육상에도 혐오적 성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문제들이 있어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태 창립준비위원장을 9월 총회 전까지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진평연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약 5백여개의 기독교와 불교, 가톨릭, 시민단체 등의 회원단체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금지활동,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차별금지 사유 중 '성적지향' 삭제 개정, 가정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일부일처제 및 건전한 성윤리 수호, 동 사업에 맞는 반대 정책수립, 교육활동, 세계적 연대조직 수립, 국민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 반대하는 시민단체 후원, 관련 법률사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현재는 5백개 단체라고 주장하고, 향후 지속해서 회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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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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