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7일 ‘한국현대미술百인전’ 개최
김희주 대표·서미정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개막…연합회 회원 작가 170여 명의 작품 선보여
문화예술공로 대상 : 박정애, 한국예총 최우수상 : 이숙헌·이재성
알파색채 최우수상 : 이준석·은애라·신경욱, EOEO 최우수상 : 송석순·하미경
K-Art 글로벌 최우수상: 송순옥, 갤러리 루벤 최우수상 : 이윤주·남미경
한국현대작가미술연합회(대표 김희주, 회장 서미정)가 『2025 한국현대미술百인전』으로 2025년 한국미술계 전시의 서막을 알린다. ‘百인전’은 7일 오후 3시 용산아트 홀에서 연합회 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 후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전시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Korean Modern Artist Association-KMAA)』는 미술평론신문사(1984년 등록)에서 대한민국회화대상전(공모전)을 선두로, 전국 규모의 미술단체로 "현대미술작가 연합회" 라 명명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KMAA는 2009년 12월 『현대미술작가연합회』로 발족(크라운호텔 로비), 2010년 4월 현대미술작가연합회 창립전(인사동 신상갤러리)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제23회 회화대상전』, 『제15회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정기전』을 비롯해서 유럽과 아시아권 등 국내외 전시회 및 교류전에 꾸준히 참여하는 동시에 격조 높은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세계에 K-아트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하는 메신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MAA는 전국 17개 지회(경북, 전남/광주, 전북, 경기, 경기북부, 서울, 인천, 부산, 충남,울산, 대구, 충북, 대전/세종, 강원, 제주)를 구축하면서 작가 회원들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전시회 개최 및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미술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MAA는 이은진 초대 회장(2010~2015), 김희주 2대 회장(2016~2024)이 협회를 이끌어왔는데, 2025년부터는 김희주 회장이 대표로, 그동안 빈틈없는 일처리 등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한 서미정 총괄집행위원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는데, 7일 “2025 현대작가百인전’ 오프닝 리셉션에 앞서 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지난 2022년 1월 이대 한국미술관 전관에서 『한국현대미술百인전(100호展)』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하는 ’百인전‘은 전국지회 및 지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회원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서미정 회장은 ”올해는 17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는 올해『제23회 대한민국 회화대상전』을 앞두고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한국 미술계에 권위 있는 이 공모전은 공정성과 신뢰의 표상이 되고 있다. 작품 접수 마감은 1월 31일(금)까지이다.
’百인전‘ 오프닝 리셉션 행사에서는 각 부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곁들인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百인전‘ 수상자
△문화예술공로 대상 : 박정애,
△한국예총 최우수상 : 이숙헌·이재성
△알파색채 최우수상 : 이준석·은애라·신경욱
△EOEO 최우수상 : 송석순·하미경
△K-Art 글로벌 최우수상: 송순옥
△갤러리 루벤 최우수상 : 이윤주·남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