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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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시민협회(시민연맹/LOKA-USA) 제24대 박상원 신임 회장이 제22·23대 장영란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한국계시민협회전국 회장 취임11일부터 2년 임기 시작

애국애족 운동 통해 미주 한인 역사와 가치를 발전시키는 일에 열심, 복수국적 취득과 모국 발전과 한국어 사용과 한글 세계화에 앞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상임대표 총회장)가 한국계 미국 시민협회(시민연맹/LOKA-USA) 24대 전국 회장에 취임했다.

 

박상원 전국회장은 지난 해 825일 단독 후보로 제24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전국이사회에서 최종 인준됐다.

 

박 전국 회장은 4일 오후 3시 메릴랜드 대장금 식당에서 열린 ‘LOKA-USA’ 회장 이취임식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22·23대 전국회장을 이끌어 온 장영란 전국 회장에 이어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511일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박상원 전국회장은 취임사에서 "미주한인동포사회 고령화가 심화하여 가고 있기에 한국계 미국 시민들의 권익과 봉사에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미국의 유권자로 투표 참여를 고취하고 모국 대한민국과 빈번한 교류를 통해 권익을 신장하며 애국애족 운동을 통해 미주 한인 역사와 가치를 발전시키는 일에 열심히하겠고, 복수국적 취득과 모국 발전과 한국어 사용과 한글 세계화에 앞장서는 세계시민으로 활발히 참여하도록 한국계 미국시민협회 조직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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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한인계 미국시민협회(시민연맹/LOKA-USA)는 한국계 미국 시민이 미국 생활의 모든 측면에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시민 참여, 교육 및 지도력을 장려한다. 1977년부터 시민연맹(LOKA/League of Korean Americans)으로 출발해 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USA)로 발전했다.

 

1997년에는 메릴랜드시민협회(LOKA-MD)가 중심이 되어 본부(LOKA-USA)를 연대해 메릴랜드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커뮤니티 대외 활동 조직으로 활발하게 봉사해 왔다.

 

메릴랜드시민협회는 여름 인턴십, 멘토링 프로그램, 워크숍을 통해 한인 고등학생을 위한 시민 참여, 교육, 지도력을 장려해 왔고 메릴랜드주 여러 카운티에서 증가하는 한인 인구와 협력하여 커뮤니티의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이 미국 생활의 모든 측면에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20209, 여러 LOKA 지부와 조직이 LOKA-USA로 통합되어 LOKA-MD와 함께 5개의 지부(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라스베이거스, 뉴욕, 메릴랜드)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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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한국계美시민협회’ 전국 회장 취임…1월1일부터 2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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