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10(월)
 

중국정부가 새규정을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국가종교사무국은 그동안 중국 내 외국인들에게는 종교규제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여기에 의하면 외국인들만 모이는 예배도 규제대상이 되었다고 한국VOM(대표 현숙 폴리 목사, CEO 에릭 폴리 목사, 순교자의 소리)가 밝혔다.
'중화인민공화국 내의 외국인 종교 활동규제를 위한 세부 규칙'이라는 제목의 동 규정은 지난11월18일 공표되었다고 하는데 내용으로는 중국 내에서 종교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중국의 법률과 규제와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중국 종교의 독립성 원칙과 자주적 관리 원칙을 존중해야하며, 법률에 따라 중국정부의 감독 관리를 수용해야 하며, 종교를 이용하여 중국의 국가이익과 사회 공익과 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되며, 중국의 공공 질서와 좋은 관습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라고 한국VOM은 설명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새 규정으로 인해 이제는 외국인만 모이는 모든 종교 집회가 중국 정부의 엄중한 감시를 받게 되었다면서 동 규정 11조에는 정부가 별도로 허용한 경우가 아니면 정부의 종교부 직원이 외국인의 종교집회를 주재하도록 규정되어있고, 7조는 정부의 허가가 아닌 한 종교활동도 정부승인을 받은 사원이나 교회에서 하도록 규정, 규정 10조의 경우 종교의 활동시간, 참가 인원, 활동 형태를 신청서에 명시해야하고, 13조는 신청자는 자신의 종교서적(기독교의 경우 성경)을 제출해 검열을 받아야하고, 행동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등 거의 모든 사항을 종교사무국에 보고토록 되어있는 등 기독교인의 삶에 모든 면에 중국정부가 관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 규정은 중국시민과의 종교적소통에 대한 부분에서 외국인에 대한 벌금과 처벌조항도 설명되어있고, 세부적으로는 외국인 1인당 개인적 용도로 소유할 경우 종교서적의 권수를 제한하는 등이 담겼다고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내 외국 기독교인들도 이제는 중국의 형제자매들이 늘 당해 온 고통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현상이 일어나겠지만 성경 고린도전서 12장 26절에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라는 구절이 있듯이 우리는 중국기독교인들과의 교제를 이어가는 고난을 기꺼이 감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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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만의 종교행위도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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