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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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뉴욕행사 주요 참석자들이 대한아리랑활력무 공연 팀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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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총재 박상원)산하 세계한인재단 한미국화연합회(회장 하세종)와 사단법인 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이사장 한미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뉴욕 행사성황리에 마쳐

참석자들, ‘대한아리랑 활력무 공연단공연에 박수갈채

한마음 한뜻으로 미국 속 한인의 자부심 갖고, 한미 양국 발전에 기여다짐

 

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 기념 2025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대회 뉴욕행사 대한 아리랑 활력 무 공연이 9(현지 시각 목요일) 오후 3시 뉴욕 베이사이드 소재 KCS 뉴욕 한인 봉사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대회는 뉴욕 브루클린한인회 주최, 세계 한인재단·한국계 미국시민협회(LOKA-MD/USA) 주관, ()대한 아리랑 활력 무협 회가 협찬하고, 뉴욕한인회 연합회·대 뉴욕 한인상공회의소·뉴욕 한인상조회·브루클린 제일교회 협찬, 뉴욕한인회 연합회·대 뉴욕 한인상공회의소·뉴욕 한인상조회·브루클린 제일교회가 후원했다.

 

김보라 회장(대한노인회 동부지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 행사는 바이올린 유안나 외 2인의 바이올린·첼로· 피아노 삼중주로 시작되었다.

 

1부 순서는 양은식 목사(카이로스교회 담임 목사)의 개회 기도, 테너 김영환, 바리톤 임관순의 미국가와 애국가 중창이 있었다.

 

브루클린한인회 최영배 고문의 개회사에 이어 한미희 이사장(대한 아리랑 활력 무 협회), 론 김 의원(뉴욕주 하원의원-임지윤 보좌관 대독), 존 리우 의원(뉴욕주 상원의원-최수진 비서관 대독), 에스더 이 회장(뉴욕한인회 연합회), 테렌스 박 대표(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연맹), 김성권 회장(대 뉴욕 한인상공회의소), 하세종 회장(세계한인재단 한미연합회), 노재화 목사(전 성결대학교 학장)미주 한인 이민 122주년을 기념하는 2025 미주 한인의 날 기념대회 뉴욕 행사가 한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국 주류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가 생활하는 미국과 우리의 모국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일에 매진하도록 하자는 다짐을 했다.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은 최영배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환영사를 통해서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한국계로서는 최초로 앤디 김 연방상원이 당선된 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더할 수 없이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 연방 상·하원 의원은 물론 각주 의회 등에서 우리 다음 세대 정치인인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며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 한국계가 언젠가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2부 순서에서 세계 한인재단 한미 국화연합회(회장 하세종)()태극 무궁화 예술선양회(이사장 한미희)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미 간 동맹과 우호 증진의 하나로 미국 나라꽃 장미와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를 미국과 대한민국에 식수하여 나라 사랑과 민족사상의 행사로 발전해 우리 후손들의 정체성 함양과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위한 한인 정체성을 신장하는 일에 조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곧 한국에서 이날 행사를 위해 뉴욕에 온 대한 아리랑 활력무 공연 1막이 시작됐다.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에 따르면, 아리랑 활력무는 21세기 인류의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불로장생 호연지기 수련법으로 고대부터 전통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온 풍류 정신과 화랑도 정신을 물려받아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불로장생법의 보건 생활체육이다.

 

아리랑 활력무는 우리 민족 고유의 가락에 맞춰 호연지기 율동으로 춤을 추는 움직이는 기공술이자 참선과 명상이며, 선무도로서 우리 몸의 활력과 유연성을 기르고 몸과 마음을 항상 젊게 만들어서 불로장생을 유지하는 신선 양생법이다. 이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할 때 우리 몸은 항상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춘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인류들이 나이가 들어도 치매에 걸리거나 노쇠한 몸으로 병석에 누워야 하는 불행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아리랑 활력무 대원들의 미국 방문은 이 운동의 필요성과 절실함을 올바르게 홍보하여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보건 생활체육으로서 가치를 빛내고 이번 계기를 통해 아리랑 활력무의 참뜻이 바르게 전해져서 인류의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했다.

 

대한 아리랑 활력무 공연 1막 후에 유안나 외 2인의 바이올린·첼로 피아노 3중주 축하 연주, 대한 아리랑 활력 무 공연 2, 테너 김영환 바리톤 임관순의 축하 중창에 이어 대한아리랑활력무 공연 3막으로 제2부 순서를 마친 후 이준성 지도 목사(뉴욕 브루클린한인회)의 만찬 기도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식사를 나누며 2025년 을사년 한 해에도 건강하고 가정과 개인, 직장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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