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제 52회 정기총회
김태곤 대표회장 선출, 복음전파에 앞장 서기를 다짐
▲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 대표회장 김재홍 목사가 사회를 담당했다.
▲ 신임대표회장 김태곤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 받고, 한국복음화운동본부를 위해 노력을 다짐했다.
▲ 신임 대표회장 김태곤 목사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에게서 깃발을 수여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재홍 목사,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2025년 신년하례식 감사예배와 제 52회 정기총회를 지난 1월 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고, 김태곤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태곤 대표회장(목사, 창조교회)는 한국복음화운동본부에서 중책을 맡은 것은 부족한 사람이라도 주님께서 들어쓰시는 것이 감사하며, 맡겨진 사명의 달성을 위해 순수복음전파를 위해 설립된 단체의 중책인 만큼 복음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동 협회의 선배들이 쌓아온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 1부 신년하례식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김재홍 대표회장이 사회를 담당하고, 피종진 대표총재가 '위대한 전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종진 대표회장은 한국복음화운동본부의 태생은 과거에 한국장로교회가 분열되던 시기에 한경직 목사 등 여러 목회자들이 싸움이 없이 순수하게 복음을 전할 단체를 조직하자고 해서 조직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1977년에 창립된 후 11년만에 한국교회100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기독교에 기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동 단체에 대해 모인 회원 각자가 각 교단장의 반열에 오르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창립된 지 51년 된 한국복음화운동본부는 한경직 목사의 뒤를 이어 그 복음화의 정신을 살려갈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기도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 목사는 출애굽기 13장 21~22절의 내용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며 홍해바닷가를 건너기도 했지만 중요한 것은 질서를 지켜서 행동했다는 것이라면서 동 운동본부도 각각 회원마다 맡은 역할을 질서있게 담당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표기도는 김봉숙 여성대표회장, 성경봉독은 문수일 다음세대회장, 특송은 김향두 목사와 도깊은 목사, 장희연 교수 등이 담당, 헌금송은 김광숙 교수의 워십과 박태상 찬양사역자가 담당, 헌금기도는 이향원 운영부총재가 담당했다.
특별기도순서는 위대한약속교회 윤재민 목사, 웃음눈물선교회 이웃음 목사, 평내순복음교회 박영수 목사, 그리스도회 증경총회장 최훈 목사, 미스바금식기도원장 서순란 목사, 주님의교회 임수연 목사 등이 담당했다.
2부 순서로 제 52회 정기총회는 여성총재 오영자 목사의 성총회를 위한 기도로 시작되었고,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신임임원들을 임명했다.
제 52회 총회의 임원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김원춘 목사와 새롭게 선출된 대표회장 김태곤 목사가 임명 되어 취임했다. 해외총재 김향도 목사, 여성총재 김봉숙 목사, 서울지역여성총재 임은선 목사, 여성대표회장 이향원 목사, 사무총장 김경택 목사, 회계 김현종 목사, 서기 오용도 목사, 부흥사연수원장 이재섭 목사 등도 임명했다.
제 3부 감사의 시간은 이재섭 목사(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축시 낭독에 이수 교수, 축가시간은 바순 연주에 박보라 교수, 유수연 찬양선교사가 담당했다. 축사는 성신교회 전용만 목사, 격려사는 아세아중앙교회 김우경 목사, 개혁총회장 남보석 목사, 권면 일산능력교회 조영성 목사, 원주충만교회 한요한 목사, 축도 총재 김원춘 목사 등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