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사회 3.1절 102주년 기념식,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서 개최
코로나 팬데믹임에도 3.1절 기념식 준수
미주한인사회를대표하는102주년 3.1절기념식을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소재대한인국민회기념관에서3월1일오전11시에대한독립만세로세계역사를선도했던자랑스런한민족의역사를기념하며미주한인이민선조들의독립정신을기렸다. 이날행사는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윤효신)이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제임스안)와공동주최하고 LA 총영사관과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이특별후원하고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미주3.1여성동지회, 광복회미서남부지회, 흥사단이공동주관했다. 이날행사에서박경재 LA 총영사와제임스안한인회장, 윤효신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에드워드구 LA 평통회장,박영남광복회미서남부지회회장, 민병용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학술위원장, 박상원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박용만기념재단회장)등단체장과미주독립유공자후손들이참석한가운데이날기념식은코로나19로인한사회적거리두기와마스크를착용한가운데민병용학술위원장사회로개최됐다.
왼쪽부터민병용대한인국민회부이사장/학술위원장, 홍명기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박상원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총회장/박용만기념재단회장이기념식을마친후에기념사진을찍고있다.
국민의례에이어윤효신이사장의인사말씀과독립선언서낭독, 문재인 대통령경축사(대독박경재LA총영사), 축사에제임스안회장, 홍명기회장, 에드워드구회장, 랄프안(도산안창호막내아들) 영상축사, 박영남회장에이어3.1절노레는참석자모두기립하여 불렀고만세삼창은독립유공자후손들이앞에나와다함께소리높여외쳤으며박일영목사(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의기도순으로진행됐다.
왼쪽부터 윤효신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박경재 LA총영사, 박상원 총회장이 기념식을 마친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의민병용부이사장겸학술위원장은미주독립유공자를위한3대사업으로첫째발굴및추천사업을계속해야하며둘째미주독립유공자의후손찾기사업을시작해야하고셋째미주독립유공자를한국국립묘지로이장을위한준비를해야한다고설명했다.
왼뽁부터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경재 LA총영사, 이준학 흥사단 LA지부장이 기념식을 마친 후에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왼쪽부터 박상원회장(우성 박용만 장군집안후손/박용만기념재단 회장)이독립유공자후손노영덕여사(노백린장군 손녀)와표한규사위(전명운의사 사위)와 함께 3.1절102주년기념식을마친후에기념사진을찍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