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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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서 경과보고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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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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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에서 행사를 후원한 김나영 '황금곳간' 대표와 건배를 하기 위해 단상에 서 있다.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성료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기념일 준수, 한미동맹 구축·우호증진에 유익

박 총재, 20년만에 한국에 미주한인의 날 노래‘ Day Song)‘ 첫 공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한국계미국시민권협회 전국 회장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기념대회에서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 더욱 돈독한 한미동맹 구축과 한미간 우호증진을 위해 기념일 준수 또한 매우 유익하다고 믿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민을 권유하는 시대로 나아가기 바란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념대회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전경련회관 그랜드 볼룸 1층에서 각계각층 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희·정임지 공동 사회자의 한국어·영어로 식전 행사, 1부 기념식, 2부 만찬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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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20년만에 한국에서 첫 공개한 ‘미주한인의 날 노래(Korean American Day Song)’ 동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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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식전 행사 난타 공연. 

행사는 세계한인재단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 주최,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운영본부 주관,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 협찬, 황금곳간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는 () 안동기획의 난타 공연에 이어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1~2) 동영상에 이어 한국에서는 최초로 미주한인의 날 노래((Korean American Day Song)’가 공개되었다. 

 

 

우리 모두 꿈꾸면서 노래 해요 / 미주 한인의 날 미주 한인의 날

매년 113일 거룩한 한인의 날 / 코리안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

역사적 기념일 함께 노래 해요 / 코리안 코리안 한인의 날

위대한 한국문화 미국에 알리고 / 한인 선조들 영원한 업적

높이 찬양하고 /우리 동포들 축제의 날 /코리안 아메리칸 데이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20년만에 한국 첫 공개 미주한인의 날 노래가사 1

 

2025년 미주한인인의 날은 2004112일 캘리포니니아 주의회 상하원에서 매년 113일을 미주한인의 날(Kirean American Day) 제정결의안이 통과된지 22주년이 된다. 또한 미연방의회에서 미주한인의 날 제정결의안200512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미연방 하원과 상원을 통과해 공식화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한국계 미국시민권협회(LOKA USA) 전국회장은 그간 소장해 왔던 경쾌한 리듬의 미주한인의 날 노래(Korean American Day Song)‘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113)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K-라디오에서 최초로 방송했으나, 한국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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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1부 기념식은 노윤호 목사(미 세인트미션대 교수)의 개회 기도에 이어 국민의례 애국가·미국가 제창이 있었다.

 

박성수 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명예대회장이자 ()신라오릉보존회(박씨 대종친회) 총재가 환영 및 개회 선언을 했으며, 박천수 대회장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의 영상 축사,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오세훈 서울시장 대리)의 축사가 있었다. 이밖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 갑박범계 의원( 대전광역시 서구을)의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었다. 

 

 

축사의 대부분은 미국에 거주하면서, 젊은 시절부터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서 헌신한 것과 한국에서 3회 째 기념식 개최를 통해 한미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박상원 총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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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에서 박성수 명예대회장에게 매릴랜드 주지사가 선포한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선포장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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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를 위해 힘쓴 정성민 단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총괄한 박상원세계한인재단 총재는 보고 및 인사 순서에서 지난 120일 트럼프 미 47(60번 째) 대통령 취임식 기념 흰색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단상에 오른 후 지난 13일 맬릴랜드에서 미주한인의 날 122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아리랑활력무로 기념식을 빛낸 박천수 단장 등에게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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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경과 보고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총재는 미국시민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고,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면서 주한미대사도 얼마 전에 부임하신 미주 한인 조셉 윤 대사대리와 채린 원 공공외교관과 소니아 김 대변인을 오늘 기념대회에 모시게되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주한미군과 군인가족분들을 모셨는데 시국이 어려워 많이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주한미특전사령부 투옹 콴 부 소령님과 주한미군사령부 김태형 님 부부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한다고 했다.

 

박 총재는 미국의 국가기념일 미주한인의 날 Korean American Day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1903113102명의 한인 이민 선조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날을 미국 한인이민 출발일로 생일로 제정하기로 의결하여 법제화를 위한 노력으로 2004112일 캘리포니아주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선포식과 기념식을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로 처음 개최했다“20051213일과 16일 미국연방의회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되므로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박 총재는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모국의 나라이름과 민족이름으로 미연방의회가 기념일을 제정해준 것은 미주한인의 날이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한 후 미주한인이민 122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은 가주의회 제정부터는 22주년이고, 미연방의회 제정으로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기념일이라고 했다.

 

박 총재는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 만큼은 모든 미국인들이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도록 미주한인들은 미국 전지역에서는 물론이고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소중히 기념해야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2023년 제1회 기념대회로 시작해 오늘은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총재는 미주한인의 날은 주한미군도 군인가족도 주한미대사관도 주한미상공인도 미국인 모두가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도록 제정된 자랑스런 우리 한민족의 나라 밖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위대한 국가요 한민족은 인류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민족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 더욱 돈독한 한미동맹 구축과 한미간 우호증진을 위해 기념일 준수 또한 매우 유익하다고 믿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민을 권유하는 시대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박 총재는 대한민국 국적법 제15조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민족을 버리지 말고 국적을 유지하도록 한민족이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말로 살아가는 시대를 열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우리 민족이 앞장서 한국말과 한글을 세계인을 가르쳐야 한글세계화가 빠르게 실현될 수있다고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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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에서 하객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박신봉 세계한인재단 지도목사의 식사 기도로 시작된 2부 만찬 및 공연에서는 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후원한 대전지역 전통 특산주 황금곳간김나영 대표의 건배 제의에 따라 참석자들은 황금곳간이 출시한 막걸리로 채운 와인 잔을 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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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활력무공연단이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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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활력무 공연단이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대한아리랑활력무 공연이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그 중간에 소프라노 백현애의 그리운 금강산’, 테너 한일호는 푸치니 곡 오페라 두란도트 중 공주는 잠못 이루고를 열창했으며, 오양심 시인(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의 축시 낭송, 가수 남수봉의 일수불퇴 노래에 이어 포르테 앙상블합주단(회장 이계호, 지휘 감독 이홍재, 원장 정병희) 12명이 출연, ‘오빠 생각에서 오 대니 보이 등 팝송과 울고넘는 박달재, 체리 칭크 맘보 등 6곡을 연주하면서 막을 내렸다.

 

다음은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한국계미국시민협회 전국 회장의 경과 보고 및 환영인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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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재가 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경과 보고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세계한인재단 한국계미국시민협회 전국회장 박상원입니다.

 

120일 제60회 미국대통령 취임식인 제47대 미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어제 밤 늦게 서울에 도착해 기념모자를 쓴 채 인사드립니다.

 

120일 제60회 미국대통령 취임식인 제47대 미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어제 밤 늦게 서울에 도착해 기념모자를 쓴 채 인사드립니다.

 

미국시민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고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주한미대사도 얼마전에 부임하신 미주한인 조셉 윤 대사대리와 채린 원 공공외교관과 소니아 김 대변인을 오늘 기념대회에 모시게되어 기쁨니다.

 

주한미군과 군인가족분들을 모셨는데 시국이 어려워 많이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주한미특전사령부 투옹 콴 부 소령님과 주한미군사령부 김태형님 부부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의 국가기념일 미주한인의 날 Korean American Day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1903113102명의 한인이민선조들이 하와이에 처음도착한 날을 미국 한인이민출발일로 생일로 제정하기로 의결하여 법제화를 위한 노력으로 2004112일 캘리포니아주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선포식과 기념식을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대회로 처음 개최했고 20051213일과 16일 미국연방의회 하원과 상원에서 통과되므로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됐습니다.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모국의 나라이름과 민족이름으로 미연방의회가 기념일을 제정해준 것은 미주한인의 날이 유일합니다. 미주한인이민 122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미주한인의 날은 가주의회 제정부터는 22주년이고 미연방의회 제정으로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기념일입니다.

 

미국 연방의회에서 제정된 미주한인의 날은 미주한인들의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법제화된 기념일로 모든 미국인들에게 이 날을 준수하고 기념하도록 제정되었습니다.

 

당연히 미국인들중에 우리 한인들이 미주한인의 날을 준수하고 기념해야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이날 기념일 만큼은 모든 미국인들이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도록 미주한인들은 미국 전지역에서는 물론이고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소중히 기념해야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2023년 제1회 기념대회로 시작해 오늘은 제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의 날은 주한미군도 군인가족도 주한미대사관도 주한미상공인도 미국인 모두가 기념일을 준수하고 기념하도록 제정된 자랑스런 우리 한민족의 나라밖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역사를 주도하는 위대한 국가요 한민족은 인류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민족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 더욱 돈독한 한미동맹 구축과 한미간 우호증진을 위해 기념일 준수 또한 매우 유익하다고 믿으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이민을 권유하는 시대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적법 제15조 대한민국 국적 상실로 민족을 버리지 말고 국적을 유지하도록 한민족이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말로 살아가는 시대를 열어주기를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민족이 앞장서 한국말과 한글을 세계인을 가르쳐야 한글세계화가 빠르게 실현될 수있다고 힘주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운날 설날을 앞두고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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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22주년 기념 3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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