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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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수단을 선교적 목적으로 방문했다가 국가전복혐의로 현지체포되고, 445일간 IS테러범들과 같은방에서 수감되어 매일 같이 폭행을 당했던 피터 야섹 선교사(Petr Jasek)가 그 기간동안 당한 일들과 그 일들을 통해 체험했던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최근 출간했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폴리 목사)는 피터 야섹 선교사의 저작인  「IS와 감옥 안에서」를 한국어와 중국어 등 2개국어로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기자회견을 지난 4월 15일 가졌다.

피터 야섹 선교사는 한국VOM이 동 저서를 출간해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본인의 출생지인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에도 이미 교회들이 탄압받얐던 경험이 있으며, 이제는 모슬림들에 의해 신앙적인 탄압을 받았는데 그 과정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심과 견딜 수 있는 용기와 신앙 모든 여건들을 강력하게 수행하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체험했던 것들을 세계의 그리스들과 나누고 싶어 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2015년 수단 카두툼을 방문해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이유로 모진 고통과 핍박을 받는 중이었는데 이것을 문서화하고 영상화하는 작업을 했고, 귀국하던 중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권을 받았음에도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24시간의 억류와 심문 후 재판결과 수단정부를 전복하려는 일을 했다면서 최종적으로 종신형에 쳐해졌었다고 야섹 선교사는 상황을 설명했다.

야섹 선교사는 445일간 여러 교도소로 옮겨가며 수감생활을 했고 자신의 혐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수단 내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적인 이유로 핍박받는 다는 사실을 기록으로서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이유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445일간의 수감생활 중 첫번째 감옥에서 IS테러범 출신자들과 같은 방에서 머물면서 온갖 어려움을 당했다고 한다. 야섹 선교사와 같은 방에 수감된 테러범출신 모슬렘들은 낮시간동안에는 잠을 자고 저녁부터 일어나 밤새도록 떠들며 노는 반면 야섹 선교사에게는 낮잠이 금지되어있었고, 밤에 잠들면 감옥 동료들이 떠들고 때리는 등 그런 상황에서 감옥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야섹 선교사의 잠을 방해하기 위해 동료가 때리고 떠드는 상황에도 야섹 선교사는 전혀 방해를 못느끼고 아침 4시 까지 숙면을 취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거의 기적이며,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몰랐다고 한다. 3개월 후 고향의 가족들에게 편지를 받고서야 그 사연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매일 저녁 9~10시까지 야섹 선교사가 안전하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했으며, 이 시간대의 시간차를 계산해보면 수단 감옥에서 자신이 잠들었던 시간대였는데 여기서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기도의 능력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감옥에서 빈라덴 경호원 출신 무슬림과도 만났는데 그는 낙시줄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그 줄로 야섹 선교사의 목을 조른다면서 위협하기도 하는 등 그 곳 사람들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했고, 얼굴을 매우 많이 맞았으며, 때로는 몸 내부의 출혈이 있어 체내 혈액의 절반이 부족해지는 등 너무 어려웠다고 야섹 선교사는 증언했다.

감옥생활 5개월 차에 체코공화국 현 정부의 대사관직원이 성경책을 전달해줬고, 오랬동안 성경책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사막 한가운데 알쿠다감옥으로 이감되었는데 여긴 무슬림이 더욱 많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스림이 아닌 수감자는 채플에서 각자의 종교를 접할 수 있였는데 여기서 야섹 선교사는 복음을 전해 다수의 무슬림들이 신앙을 받아들이고 삶을 바꾸며 절망에서 희망의 삶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경험했다면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현재에는 핍박이 없더라도 이에 대비해야하며, 핍박이 닥쳤을 때는 하나님께 매달려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어 「IS와 감옥 안에서」를 지필해 한국의 형제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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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테러분자와 감옥 생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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