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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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홍정 총무(가운데), 김학중 위원장(4번째), 황영태 부위원장, 김돈희 부위원장, 김희헌 부위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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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사 출판 및 각종 사업을 연구하는 연구원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창립 100주년인 2024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기념행사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4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밝혔다.

이홍정 총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국제선교협의회(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 이하 IMC)가 는 선교계가 19세기 세계선교현장에서 선교지의 종교문화와 식민주의적 국제정치질서, 교파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선교불일치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던 중 1910년 에딘버러 선교대회를 계기로 선교와 일치를 위한 노력으로서 창립되었고, IMC 존 모트가 1907년 수 차례 방한하고 에딘버러 대회에 한국교회를 초청하는 등 인연으로 NCCK의 초기명칭인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로 1928년 예루살렘 선교대회를 계기로 가입한 이래 에큐메니칼운동에 적극 참여하던 중 2024년에 창립 1백주년 행사와 사업을 준비하게되었다고 밝혔다. NCCK는 세계기독교의 주요전통들을 대변하는 교단들과 세계학생 및 평신도 에큐메니칼운동, 국제적 에큐메니칼 문서 및 방송선교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기도간들이 각각의 전통을 지닌 세계적 협의체의 일원으로 선교와 일치를 도모하는 기관임을 이 총무는 설명했다. 이 총무는 지난 100년 간 스스로를 갱신하는 동시에 정의롭고 참여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건설을 위한 종교시민사회와 협력하는 등 한국에서 종교계의 리더십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상에서 전개되는 하나님의 선교와 목회와 정치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백성공동체로서 교단의 대소나 회원의 직급, 성별, 연령에 구애 없이 평등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그와 같은 방식으로 에큐메니칼운동을 수행함으로서 한국교회 일부의 전체주의나 획일화, 속박된 상태가 아닌 다양성을 펼치려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고, 그러한 것들이 100주년 기념활동을 통해 기록되고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중 위원장은 수년간 NCCK 100주년을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라는 문제로 인해 주춤하다가 2024년이 바로 앞에 다가오므로 인해 다시금 적극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면서 한국인들에게는 외세의 침략과 근대화, 민족동란, 민주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기독교계 특히 NCCK는 늘 우리민족과 교회와 함께 있어왔던 그 뒤안길을 이번에 기념하자는 것이고, 단회적 행사가 아닌 향후 100년의 교회를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모든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업방식으로는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과 인사들이 고루 참여하는 100주년 플랫폼으로 구축해 진보와 보수가 고루 만남으로서 에큐메니칼운동의 외연확장을 꾀하는 것과 특히 지역교회의 참여 병행해 준비하고, 한국교회의 사회적 기여를 발굴하고 보급, NCCK의 역사와 한국교회의 사회적 공헌의 역사를 정리할 각종 연구 및 출판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교회의 사회운동과 일치운동을 보존 및 전시하는 자료실과 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영태 부위원장은 한국기독교의 100대 방문지와 100대 인물을 선정해 알릴 수 있는 알릴 소책자를 보급하고, 기념 표식을 제작, 우리가 가진 전국에 다양한 역사유적과 이야기를 우리들이 향유할 수 있는 가이드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김돈희 부위원장은 에큐메니칼운동을 교회와 사회에 널리 알리는 홍보사업을 추진하려한다면서 소책자 등을 보급하는 한편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을 알리려 하지만 신학적 언어가 엄밀하고 정확해야한다는 부담감있는 바 이것을 보다 쉬운 언어로 소개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50분 분량의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2023년부터는 NCCK와 기독교사회운동의 사진이나 문서, 영상 등을 온라인전시회로 소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희헌 부위원장은 기독교사회운동사자료집을 엮으면서 NCCK와 한국기독교사회운동의 역사를 연구하고 수집해 자료집으로 2024년까지 20권 분량으로 완성 할 것이고, 'NCCK 100년사(집필위원장 김흥수 목원대교수)', 4권 분량의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통사 등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학술심포지엄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중이며, 오는 2023년가지 개최할 예정인데 올해는 7월 27일에 '냉전과 한국기독교'라는 제목으로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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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100주년 되는 2024년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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