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겸 도서헌정 및 설명회
세계한인재단 주최·아멕스지 후원…대면·비대면으로 개최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이 내외귀빈 소개에 이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왼쪽)이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헌정과
설명회를 후원한 최정무 아멕스지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겸 도서헌정 및 설명회
세계한인재단 주최·아멕스지 후원…대면·비대면으로 개최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이 주최하고 아멕스지(회장 최정무)가 후원한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겸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도서 헌정 및 설명회 행사가 5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비대면과 대면으로 1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2부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도서 헌정 및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지영 기자(피플 365)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로즈 강 세계한인재단 여성회장이 대독한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만날수록 힘이 나는 민족”이라며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치르지 못한 채 서로의 자리에서 그리움을 달래야 했다. 어려움 속에서 먼 길을 와 주신 동포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주요 인사들을 만날 때마다 동포들에 대한 칭찬을 듣는다. 한인사회가 모든 분야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그 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고마워한다”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동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남과 북을 넘어 하나의 코리아가 갖는 국제적인 힘, 항구적 평화를 통한 더 큰 번영의 가능성을 동포들께서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8천만 남북 겨레와 750만 재외동포 모두의 미래세대들이 한반도와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연대하는 꿈을 꾼다. 그 길에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 세계 어디에 가도 동포 여러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해외순방 때마다 응원하며 힘을 주시는 동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조국과 함께해 오신 750만 동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동포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재(상임 대표이자 총회장)는 환영사에서 “세계한인의 날은 2006년에 나를 포함한 미주한인들이 중심이 되어 제정청원을 주도하였고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로 제정선포 되어 2007년10월 5일에 제1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였다“며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은 미국에서 미주한인의 날 국가기념일이 미연방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된 것이 계기가 되어 당초에는 해외한인동포들을 위한 날로 추진하려던 청원이 한민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국내외 한인들을 위한 날로 한민족 모두를 위한 날을 뜻하는 명칭인 세계한인의 날 영어로 KOREAN DAY, 날짜를 10월 5일, 매년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한 주간을 세계한인주간으로 정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제정선포 하였다“고 설명했다.(환영사 전문 기사 하단 참조)
박 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유경현 명예회장(3선 국회의원), 정대철 총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5선의원), 이한영 회장(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총회장), 이범헌 회장(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 권오주 회장(오주그룹·세계한인재단 중국교류회장), 반재철 흥사단 통상단우(흥사단 전 이사장)은 축사를 했다.
▲한드레시아 대표 이남옥 한복디자이너가 인사말을 마친 후 한복 패션 모델 김현주(왼쪽부터 한국), 서희남(한국),
로즈 강(미국), 박상숙(미국) 씨를 소개하고있다.
이어진 기념식 피날레 순서에서 이남옥 한복디자이너(한드레시아 대표)의 진행으로 ‘세계한인의 날 기념 한복 드레스 패션 인사’에서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박상숙·로즈 강 씨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희남·김현주 씨가 한복 모델로 참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제2부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도서 헌정 및 설명회는 신동설 발행인(청 미디어/무적해병신문)이 파워 포인트를 곁들여 도서 헌정 및 총 6장으로 구성된 책 내용을 설명했다.행사는 초청 강사로 참석한 도서 공동발행인 성대석 회장(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의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의 강연을 가진 후 폐회했다.
박상원 총회장 환영사 전문
안녕하세요.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헌정 및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식순을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귀빈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매년 10월 5일 “세계한인의날”은 2006년에 저를 포함한 미주한인들이 중심이 되어제정청원을 주도하였고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로 제정선포 되어 2007년10월 5일에 제1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인세계한인의 날은 미국에서 미주한인의 날 국가기념일이 미연방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제정된 것이 계기가 되어 당초에는 해외한인동포들을 위한 날로 추진하려던청원이 한민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해 국내외 한인들을 위한 날로 한민족 모두를 위한 날을 뜻하는 명칭인 세계한인의 날 영어로 KOREAN DAY, 날자를 10월5일, 매년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한주간을 세계한인주간으로 정해 대한민국국가기념일로 제정선포 하였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과함께 해외한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역량을 강화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하며 모국인 대한민국과 해외동포동포사회간에 화합과 발전을 기념하는날입니다. 오늘의 한민족 세계한인 GLOBAL KOREAN,WORLD KOREAN은 인류역사의 시조민족으로 유구한 문화유산을 이어온 최고의 민족이라 하겠습니다.우리는 한민족의 오랜 역사처럼 수많은 외침과 고난속에서도 억척스럽게 살아남은 위대한 민족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어떻게 이토록오랜 역사와 전통을 민족유산으로 이어올 수 있었을까 그것은 우리민족 특유의 놀이문화를 때문입니다. 아무리어려워도 북치고 괭가리치고 한바탕 신명나게 풀어내는 놀이문화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희망의 민족입니다. 한류가지구촌에서 크게 환영받는 것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에서 그이유를 찾을 수있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21세기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으로 가장 자랑스런 국가로 급부상할 축복의 시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IT강국이 되었습니다.
세계는 COVID 19으로 새로운 역사의 전환기에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오늘이 우리 민족이 최고의 민족으로 우뚝서는절호의 시기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천부인권의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더욱 놀라운 문명의편리함을 향유하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 가상세계 새로운 문명 환경에서 사람이 달에 가고 화성에도 우주정거장도 만들고 우주시대를 열었지만 우주에 갈 수없는 사람들에게도 메타버스로 하늘나라가 우리의 눈앞에 황홀하게 펼쳐집니다.
스쿠버 다이버가 바다 속에 들어가 수고하던 특기에서 깊은 바다속 아름다움이 개인의 눈앞에 가상현실로 더욱 실감나게 펼쳐지게됐습니다.
세계도처에 개발된 유명한골프장도 스크린 골프로 골프징을 직접 걷지않아도 내가 있는 곳 가상세계에서 얼마든지 골프를 즐길 수있겠으며 알프스 산행도 금수강산 등산도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 등산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메타버스티 플랫폼은 교육의현장을 가상세계로 옮겨온 블로체인 기반기술, 빅데이타, 인공지능 AI로 하바드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영국 런던 왕실대학교등 세계 명문대학교수의 강의가 교육의 가상세계에서 학생들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습을 할 수있게되었습니다.
새로운 문명을 선도하는우리 한민족의 저변에는 끈질긴 도전정신과 문화유산을 이어온 예술 문화 교육의 창의적 역량 DNA혈통이유전으로 깊이 새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청년 세대들이 미래를여는 창조경제 주역이라 하겠으나 어른들 기성세대가 적극 참여하고 국내외 한인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문명을 수용하고 함께 열어갈 때 대한민국은 미래문명의선진국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성공신화를이룬 해외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고 우리 민족 한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민족의 외교관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차세대들이 한민족의 뿌리를 소중히 간직하고 세계 각지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글교육은 물론 정체성 교육과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청소년 교류 사업에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블록체인기반 기술 메타버스티 플랫폼으로 더욱 유익하게 힘써 한민족의 역량신장에 기여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비드 19 방역의 어려움가운데서도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을 위해 세계각국에서 조국에 오신 한인지도자 여러분을 환영하며 오늘 기념식을 후원해주신 아멕스지 최정무 회장님과 서희남 대표님과 관계자님과 언론 방송사 여러분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주최 측이 밝힌 비대면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정대철 총재, 이한영 회장, 안동수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외 2명
△오주그룹 권오주 회장(세계한인재단 중국교류), 최대규 사장(오주그룹계열사)
△사단법인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최병국 총재, 박 혁 안보실장, 서요한 경호부장
△청미디어·무적해병신문 신동설 발행인, 고명석 팀장과 박 국장
△후원사 아멕스지 최정무 회장, 서희남 대표와 비대면 행사 지원 스탭
△피플 365 김장호 발행인, 이지영 기자
△아트코리아 그룹 김한정 회장, 김학우 감독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영택 이사
△사단법인 세계의료미용협회 이의한 총재, 인터 걸스 공연 팀과 신영학 회장, 가수 이사벨라
△흥사단 전 이사장 통상단우 반재철 박사
△한드레이아 대표 이남옥 한복디자이너
△하창무 주식회사 헬시랜드 대표와 비디오 기자
△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 김수연(배우 김희라 씨 부인),여성회장 로즈 강, 감사 그레이스 진 회장
△피플코디 윤명숙 원장
△미국에서 온 박상숙 회장, 김영헌 박사, 강종화 대표
△아멕스지 회원
△문고철 대표
▲제15회 한국의 날 기념식 및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도서 헌정 설명회 행사 주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