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구글, 검색 애니메이션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 발매 기념

‘뉴 하이츠’에 13일 전체 에피소드 공개 예정인 깜짝 티저 공개

김학우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12번째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다음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구글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 팝 슈퍼스타는 남자친구인 NFL 스타 트래비스 켈스와 그의 동생 제이슨이 공동 진행하는 팟캐스트 「뉴 하이츠」에 곧 출연할 예정인 깜짝 티저에서 앨범 제목을 공개했다. 전체 에피소드는 8월 13일(뉴욕 현지시간)에 공개된다.

구글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검색하면 불타는 하트인 주황색 색종이 조각과 "그리고, 자기야, 그건 너를 위한 쇼 비즈니스야"라는 문구가 함께 나온다

스위프트의 마지막 앨범인 「The Advored Poetes Department」는 거의 1년 전에 발매되었으며, 켈체와의 관계를 언급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The Alchemy」와 「So High School」같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The Life of a Showgirl」은 마스터 녹음의 소유권을 되찾은 이후 그녀의 첫 앨범 발표이기도 하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스위프트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9 (테일러 버전)」의 출시를 위해 그녀는 구글과 협력하여 3,300만 개의 단어 퍼즐을 풀며 볼트 트랙 타이틀을 잠금 해제하는 인터랙티브 퍼즐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교한 부활절 달걀로 유명한 스위프트는 이러한 인터랙티브 롤아웃을 상표로 바꾸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