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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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022 Remember 727 in Busan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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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제 주 부산미국영사(왼쪽부터),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 배병철 부산광역시 남구 부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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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김영목 학생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부산 Remember727 기념식 참석UN참전용사들에 감사 표시

부경대 부경UN서포터즈학생들 격려기념식 참석 전 재단 관계자들과 UN기념공원도 찾아

박 총회장, “Remember727 통해 조기 게양의 날 제정에 앞장선 한나 김 회장, 자랑스러워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27일 오후 부산 남구 소재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경UN서포터즈 × Remember727 in 부산'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의 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 부경대학교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가 정전협정일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에 이어 두 번 째 마련된 기념식에는 주부산 미국영사관 데이빗 제 영사, 부경대 김영목 학생처장, 유엔평화기념관 박종왕 관장, 부산지방보훈청 정길재 부산보훈청장 직무대리, 보산광역시 남구 배병철 부구청장을 비롯해서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부경UN서포터즈권일곤 기회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UN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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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경UN서포터즈 × Remember727 in 부산' 기념식을 마련한 황민혜 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권 기획부장은 “727일은 6.25 전쟁의 정전협정일이자, (미주) 한인 교포 김한나 씨가 설립한 Remember7276.25전쟁 뿐만 아니라 평화가 이루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Remember727’ 기념식에 간략하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곧 부경UN서포터즈의 홍보와 리멤버727’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기념영상을 시청했다.

 

부경UN서퍼터즈’ 14기 황민혜 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데이빗 제 영사·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배병철 부산시 남구 부구청장 순으로 기념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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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Remember 727 행사를 주관한 부경UN서포터즈 14기 권일곤 기획부장이 참석자들에게 헌화식 순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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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기념식을 주관한 부경대 UN서포터즈 14기 회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UN참전국과 전쟁으로 숨진 병사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오늘(미국 시간 727)은 국기가 게양되는 기념일로, Remember 727 설립자 한나 김 회장께서 중심이 돼서 미국 전체를 감동시키고 미연방희회 상하원에서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도 한국 유엔 참전행사를 기념하는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 총회장은 미국에 나처럼 코리안-아메리칸이 살고 있는 숫자가 250만 명을 넘었다. 세계한인재단은 미국에 우리 한국인이 천만 명이 살도록 운동을 펼치는 단체라며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시민권자로 미국을 튼튼하게 지키고 더 좋은 미국, 더 아름답고 평화와 자유를 추구해 가는 강력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미국의 시민이다. 나처럼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고 또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코리안-아메리칸들의 책임을 감사를 더욱더 열심히 하려고 운동을 펼치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박 총회장은 이어서 미국에는 우리 코리언과 관계가 되는 연방차원의 국가 기념일이 두 가지(미국 연방의회가 20051213일 하원에서, 16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미주한인의 날'과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된 김한나 회장이 이끌었던 Remember 727이 주도가 727일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한나 김 회장은 미국인들도 의식하지 못하고, 참전용사들도 그저 피해본 한국 땅에서 그 귀한 자식과 남편과 아내와 가족들을 잃어버린 수많은 전쟁 희생 가족들이 눈물 흘리고 가슴 아파하고 매년 한국 전쟁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그렇게 서로가 그 집안의 희생된 장병들을 가족들을 영웅으로 삼으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하며 지내왔다한나 김 회장이라는 여성이 이 휴전 기념일을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앞장섰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나 김 회장이 리멤버 727을 중심으로 기념일을 제정한 후에 우리 한국의 위상과 우리 민족 코리안의 역할이 더욱더 자랑스러워지고 커졌다.”앞으로 부경대를 중심으로 부산에 있는 지역 학교, 또 서울까지 학생들이 앞장서서 리멤버 727을 확산해서 우리의 위상과 미국에서의 큰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헌화 및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UN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후에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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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헌후 후 잠시 묵념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부경UN서포터즈는 국내와 해외에 생존해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직접 찾아 보은 활동을 펼치는 부경대만의 독특한 봉사단이다. 지난 20091기 이후 14년째 대학 인근에 있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와 참배는 물론 UN전몰용사 추모제, UN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념식에는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외에도 김민숙·그레이스 김 고문, 정용만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대표이사, 김학우 총감독, 민병근 미래협력단회장, 이호태 미술거래소협회장과 윤영란·윤여숙 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의 기념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박상원 총회장 기념사 전문>

오늘은 미국의 국가기념일 Remember 727 설립자 한나 김 회장께서 중심이 돼서 미국 전체를 감동시키고 미연방희회 상하원에서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도 한국 유엔 참전행사를 기념하는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여러 가지 역사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나처럼 코리안-아메리칸이 살고 있는 숫자가 250만 명을 넘었다. 세계한인재단은 미국에 우리 한국인이 천만 명이 살도록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왜냐하면 미국은 이제 우리를 도와줬던 나라, (한국)역사상에서 참으로 고마운 그런 나라에서 대한민국과 우리 코리언들이 미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새로운 미래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위기의 나라이다.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시민권자로 미국을 튼튼하게 지키고 더 좋은 미국, 더 아름답고 평화와 자유를 추구해 가는 강력한 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미국의 시민이다. 나처럼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고 또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코리안-아메리칸들의 책임을 감사를 더욱더 열심히 하려고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기도 하다 미국에는 우리 코리언과 관계가 되는 연방차원의 국가 기념일이 두 가지가 있다. Remember 727이 출발하기 2년 전에 금년은 우리 한국인들이 미국에 와서 살기 시작한 지 120년째 되는 해이다. 19021222일 제물포항을 우리 이민 선조들이 떠났다. 다음 해 1903113일에 이른 아침에 호놀룰루 하와이에 102명의 우리 선조들이 도착했다 그날로부터 250만 명이 넘는 많은 숫자의 후예들이 살고 있고, 훗날에 부경대의 아름다운 UN서포터즈와 더불어 많은 차세대와 후손들이 미국을 위해서 또 세계 평화를 위해서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 김 회장은 미국인들도 의식하지 못하고, 참전용사들도 그저 피해본 한국 땅에서 그 귀한 자식과 남편과 아내와 가족들을 잃어버린 수많은 전쟁 희생 가족들이 눈물 흘리고 가슴 아파하고 매년 한국 전쟁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그렇게 서로가 그 집안의 희생된 장병들을 가족들을 영웅으로 삼으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기억하며 지내왔는데, 이 아름다운 한나 김 회장이라는 여성이 이 휴전 기념일을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앞장섰던 것이다. 한 개인으로는 여장부요 여걸이요 대단히 자랑스러운 코리안-아메리칸이지만, 우리 모두는 이 기념일을 통해서 민족의 힘을 만들고 우리가 미국의 도움을 받아서 채 2년도 안된 대한민국이 하마터면 없어질 뻔했던 사건이다. 이 부산이 중심이 돼서 우리가 나라를 지키는 기반이 되었던 곳이다. 이곳에 유엔 정기가 있고, 이곳에서 UN서포터즈가 Rember727이라는 이 기념일을 준수하고 이날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한테 새로운 의식을 깨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매우 훌륭하고 자랑스럽고 고마워하는 우리 유엔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도 부족할 정도로 아름다운 일인 것이다.

 

기회가 닿으면 우리 미국에서도 또 한국에 나와 있는 많은 미국에 관계하는 지도자들도 소통하고 서로 도움을 떠나서 교류하면서 힘을 기르고 이 727 휴전 기념일이 얼마나 고마운 날인지 모른다. 1953726일까지는 전쟁에서 부상을 당하고 전사하고 그런 비극의 현장이었는데, 727일 전쟁이 멈춤으로 인해서 한국에 파병되었던 그 잡병들의 가족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제는 평화가 왔다 내 아들 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감사했던 날이다. 우리가 더욱더 감사와 727을 기억하면서 미국에 더욱더 우리 코리안의 위상도 대한민국의 국격과 그리고 우리 코리안 한민족이 70여 년 전에는 비극의 현장에 있었지만, 미국의 육사 캠퍼스에 들어서면 정면에 한국전 기념비가 있다. 잊혀진 전쟁이라고 그렇게 적혀 있는 그 코리안 워를 한국전 65주년을 기념하던 그 해에 한나 김 회장이 모셨던 찰스 랭글 전 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이 아프리카 출신의 미국 대통령을 만든 제일등 공신과 함께 하던 김 회장이 리멤버 727을 중심으로 기념일을 제정한 후에 우리 한국의 위상과 우리 민족 코리안의 역할이 더욱더 자랑스러워지고 커졌다.(중략) 앞으로 부경대를 중심으로 부산에 있는 지역 학교, 또 서울까지 학생들이 앞장서서 리멤버 727을 확산해서 우리의 위상과 미국에서의 큰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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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임원 등 관계자들이 부경대 '부경UN서포터즈' 회원으로부터 기념식장 입구에 마련한 사진과 관련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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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경대학교 학생평화봉사단 부경UN서포터즈’ 14기 학생들은 27일 오후 부산 남구 소재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경UN서포터즈 × Remember727 in 부산' 기념식 준비와 진행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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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일행이 '부경UN서포터즈 × Remember727 in 부산' 기념식이 열린 유엔평화기념관 정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아래 사진)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일행, UN기념공원 방문 Photo-Jul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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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UN기념공원 터키 참전 용사가 잠든 구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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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UN기념공원 입구에 마련된 한국전 참전용사비 묘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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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일행이 UN기념공원 묘역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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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일행이 'UN 기념공원' 입구 오른쪽 안내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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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부산 Remember727 기념식 참석… UN참전용사들에 감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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