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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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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홍보영상(국문/영문자막) - 한류ibc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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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요즘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15%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하고, 서울시는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2007년 4월을 마지막으로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인건비나 유류비 등의 원가 인상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별히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적은 근로소득 말고는 딱히 다른 수입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런 대중교통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제는 2004년 7월 신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됐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통합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후불카드,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 지급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용 승차권 NO, 교통카드 YES 대중교통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방법은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에서는 자기띠(Magnetic Stripe)방식 종이승차권을 사용해오다가 2009년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재사용이 가능한 RF방식 1회용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요금절약 차원에서 1회용 승차권은 꼭 피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1회용 승차권을 쓰면 교통카드 요금을 쓸 때보다 요금 100원을 더 내야 한다. 100원이면 얼마 안 되는 돈 같지만, 기본요금의 11%나 된다. 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도 금리 0.1%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당장 11%가 날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1회용 승차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환승통로가 없는 환승역에서 운임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역의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그리고 노량진역의 1, 9호선에는 환승통로가 없어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환승역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 ‘소프트환승’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승차권은 소프트환승을 지원하지 못하여, 이들 역에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하철역에 가보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지인, 외국인, 무임권 대상자, 그날따라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온 사람 등도 있겠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안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중교통 요금 절약을 위해 이제는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교통카드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선불형 티머니 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2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선불교통카드가 소득공제 비율 높다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두 번째 방법은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교통카드에는 미리 돈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을 다음 달에 한 번에 결제하는 신용카드인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선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에 미리 돈을 충전시켜야 하지만, 후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나중에 결제해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후불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불카드와 후불카드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비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는 소득공제율이 20%인데 비해, 기명식 선불카드(선불교통카드)는 25%이다. 결국 1년 동안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착실하게 이용해온 사람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5%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자신의 선불교통카드는 반드시 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등록(기명화)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머니 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www.t-money.co.kr)의 ‘소득공제 카드등록’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구입한 선불교통카드에 자기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카드이다.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은 25%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가 신용카드인데 비해 일부 극소수의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대신,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를 쓰면 후불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25%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아무리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를 써도 교통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처럼 20%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도 기본적으로는 후불교통카드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신용공여에 따른 금액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결국 25%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는 선불교통카드를 써야 한다. 이렇듯 선불교통카드는 금액을 자주 충전해두어야 한다는 점, 후불이 아닌 선불이라는 점 등이 조금 불편하지만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선불교통카드를 쓸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 신용카드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신용카드 실적이 많다면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지하철 정기권, 요금 절약의 비결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횟수와 이용 기간에 제한을 걸고 그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예를 들어 서울전용 정기권은 30일 간 60회 내에서 서울시내의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600원이다. 39,600원은 기본요금인 900원을 44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정해진 요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0회(구입일로부터 30일 간)를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이다. 더구나 이 정기승차권의 장점은 이용거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파발역부터 오금역까지 서울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도 1회로 쳐준다. 이 구간의 원래 요금이 1,400원임을 생각해보면 긴 거리를 기본요금으로 간 것이다. 정기권은 정기권 티머니 카드(2,500원) 구입 후, 여기에 정기권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바깥으로 나가려는 승객은 거리비례 정기권을 이용하면 되며, 44회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동일하고 이용거리가 길 경우 추가로 15%의 할인도 해준다. 다만 정기권의 최대 문제점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이용이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핵심임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만 주로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은 중요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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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01-27
  • LPG택시 400대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차량 중 68.7%를 차지하고 있는 휘발유 및 LPG차량에 대해서는 1987년 ‘삼원촉매장치’ 의무화 이후 별도의 추가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을 통한 질소산화물(NOx) 관리로 대기오염을 개선할 계획입니다.삼원촉매장치’는 엔진 배기가스 내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이산화탄소(CO2), 질소(N2)와 수증기(H2O)로의 전환을 촉진해 오염된 가스 배출을 막고 자체적으로 정화해 내보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오염물질중 이산화질소(NO2)는 인체에 유해하며, 농도가 높은 경우엔 노약자에게 폐기종․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를 운전하는 법인택시는 일일 2교대 근무로 개인택시에 비해 주행거리가 약 2배 이상 높으며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운행해 차량의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에 삼원촉매장치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새 촉매의 가격이 20~30만 원대 고가로 교체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무상으로 교체하게 되는 대상차량은 사전 신청을 마친 17개 법인택시업체 차량 400대로서 최초등록일이 '10~'11년이며, 누적주행거리가 20만㎞ 이상 주행한 차량입니다.또한, 시범사업임을 고려해 택시 보급차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쏘나타 단일차종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번 LPG택시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교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LPG 차량은 물론 휘발유 차량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뉴스
    • 경제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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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에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 건립
    ◎언더우드선교사기념비 준공식, 3월 30일 언더우드 선교사가 말타고 다니면서 복음을 직접 전한 지역으로 알려진 김포지역에 1894년 처음으로 그리스도교가 알려진 이래 복음화와 애국, 애족 운동이 현재의 자부심으로 이어져 언더우드선교사기념비를 김포시근대역사문화상징조형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수 목사)가 오는 3월 30일 걸포중앙공원에 준공식을 갖음으로서 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근대역사문화상징조형물추진위원회(이하 김포문화상징조형건립추진위)는 지난 13일 김포시청(유영록 김포시장)에서 기념비건립준공식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비의 머리돌과 기금후원자 머리돌 표기 등에 대한 안건을 다루고, 준공식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상징건립추진위가 공동주최하고,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임재호 목사)와 김포시역사문화유산보존회(최영철 회장)가 후원해 약 5백여 명의 김포시민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포지역에 그리스도교의 전래와 영향, 역사적으로 검증 김포상징건립추진위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김포지역에 복음을 구한말에 실시함으로서 지역 내에 복음화와 융숭한 문화저 발전, 조선독립을 위한 애국애족 활동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면면히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역사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토론하는 과정을 지난 3월 5일 김포시청 강당에서 가졌다. '언더우드 선교사 기념비건립 학술심포지움-개신교, 김포 근대화에 초석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강뱃길을 되살리는 등의 상생과 화해를 주장했다. 유영록 김포시 시장은 김포시에 언더우드 기념비가 세우게 된 것은 기쁜 일이라면서 수년간 김포시의 지역교회들이 기울인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언더우드 목사님이 김포지역에 복음을 전하러 오던 때는 대한민국(문재인 대통령)이 분단되기 전이어서 김포지역 포구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가 많았던 것이 지금은 어렵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가 북한을 방문함으로서 통일을 희망할 수 있는 이 때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것도 영광스러운 것이고, 오는 3월 30일에는 걸포중앙공원에 언더우드 기념비의 건립식이 진행 되기 전에 열리는 의미있는 역사적 행사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노력이 시발점이 되어 김포지역의 한강하구가 평화의 물길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1부 행사는 강신진 목사(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총무가 사회를 담당하고, 개회인사는 추진위원장 김진수 목사(김포새누리교회), 축사는 임재호 목사(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영철 회장(김포시역사문화보존회) 등이 담당했다. ▲정운형 박사가 세미나 진행을 맡았다. 2부 심포지엄은 정운형 박사(연세대학교 연세학풍연구소 연구원)이 진행했다. ▲김진수 목사가 발제하는 모습 김진수 목사(김포상징건립추진위 위원장, 김포3.1만세운동연구소 소장)는 '김포 최초 개신교회의 설립년도'에 대해서 발제를 이어갔고, 김포지역에 최초 교회가 세워진 것은 장로교 김포읍교회인데 설립연도에 대해서 1894년과 1896년, 1897년 등 사료에 따라서 주장이 갈라지고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그동안 김포지역 최초 개신교인 김포읍교회의 설립을 1894년으로 알려졌지만 동 교회의 당회록(김포읍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1947년 5월 11일에 개최한다고 기록한 결정을 역산하면)과 언더우드 선교사의 전도보고서(미국 선교본부에 동 지역에 20여 가구가 그리스도를 믿는 고백을 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시기) 등 문헌을 통해 볼 때 1897년 등을 언급했다. ▲홍성표 박사가 논찬하는 모습 홍성표 박사(연세대학교 연세학풍연구소 연구원)는 논찬을 통해 사기의 기록에 따라 김포읍교회의 설립을 1897년, 성립은 복음이 적극적으로 전파되는 1894으로 보는 것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밝히고, 특히 중요한 점은 해당시기는 조선말 우리 민족이 일본에 의해 위기를 겪을 때인데 근대문명으로서 전파된 그리스도교와 김포지역의 주민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여 근대화의 실천적 대안으로 모색하고, 결과적으로 자력으로 예배당을 설립할 정도였는데 이러한 주민세력은 내부적역량으로 승화되어 1919년 오라리 장터에서 3.1 만세운동으로 표출되었는데 이는 한 종교의 주도가 아닌 김포지역민들이 공로였고,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정 연구원이 발제하는 모습 김은정 연구원(연세대학교 교회사 박사수료)은 김포지역을 중심으로 한 근대 개신교의 유입과 생활세계 발제를 통해 김포지역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온 시기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사이로서 강화와 통진 지역은 대중이 모여 장시로 연결되었고, 혼인관계가 빈번하며, 애국계몽기의 대중행사가 활발한 곳인데 통진지역의 이런 변화는 개신교의 간접적 영향과 강화도에 활발한 학교설립의 영향과 개화된 유교지식인 때문으로 봤다. 김포지역민들은 서구적 평등의 삶과 인권증진의 삶 등을 사는 그리스도교를 동경해왔으며, 기독교를 통해 봉건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했고, 전도를 하고, 사회적으로 차치단체를 만드는 기폭제가 되는 등 기독교의 영향력이 전도의 차원을 넘어 사회봉사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는 등 김포지역에는 기독교의 전래로 복음과 사회발전이 이뤄졌음을 설명했다. ▲홍승표 박사가 논찬하는 모습 홍승표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외래교수)는 논찬을 통해 김포지역의 의변과 기독교의 관련성, 여성선교사들에 대한 연구, 지역사회에서 신자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견인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을 제시했다. 정운형 박사(연세대학교 연세학풍연구소 연구원)는 근대지역의 기록물활용 방안에 대한 발제에서 동 지역의 송마리교회와 누산리교회, 김포읍교회 등의 당회록이나 제직회록 등을 보다 면밀히 연구함으로서 한국의 근세사자료로서 가치를 높일 필요를 제시하고, 이는 근대 앓이를 하던 당대의 자로로서 종교문서라고 할지라도 사회성을 담보하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념과 상징만으로서의 조형물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접근의 용이성 외에도 정기학술발표회나 기념행사, 연구 및 관광코스로서 연계를 하고 DB로서 구축,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학술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자긍심을 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을 제안했다. ▲최영철 박사가 문화재로서 다뤄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 최영철 박사(경동대 교수, 경기도 문화재위원)는 위와 같은 역사자료들은 도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있는데 여기서는 등록문화재로 추진하는 것이 어려모로 유리하다면서 이 자료들은 설립 당시의 교회의 당회록들이고, 그 기관들이 지금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1910~1950년대의 사안으로서 등록문화재 또는 근대유산 등에 지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 오늘의 시(詩)
    2018-03-08
  • 주민간 분쟁해결에 지자체와 NGO협력
    서울YMCA, 도나쿠퍼 퀸즐랜드대 교수 초청강연한국사회에 이웃간의 갈등이 도를 넘어 분쟁이나 사건으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 능동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YMCA(회장직무대행 이석하)가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하거나 양 기관이 협력해오던 것을 더욱 공고히 해야한다는 의견을 논의했다.서울YMCA는 '한국이웃분쟁조정기구의 제도화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지난 11월 4일 서울YMCA친교실에서 호주에서 도나쿠퍼 퀸즐랜드대교수(국제조정인자격보유, 호주지역사회 민간중재자)교수와 홍수정 서울특별시 갈등조정담당관,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주 발제자인 도나쿠퍼 교수는 갈등의 발생은 호주의 경우도 상당히 늘어나고있는 상황이며, 이 갈등과 분쟁을 민간의 영역으로만 두지 않고있으며, 국가차원에서 갈등조정자를 민간기관과 협력 속에서 양성하며, 조정자와 합의한 내용은 법적 구속력까지도 제한적이지만 발휘하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기에 평화로운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있다고 밝혔다.홍수정 과장은 한국의 경우도 갈등과 분쟁이 많아 조정자에 대한 국가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그에 부가되는 부담들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주저하는 상황인데 서울특별시는 적극적으로 갈등조정자를 세워 해결하려 노력중이며, 특히 서울YMCA와 같은 기구와 여러가지 협력하는 것은 시너지효과가 있는 것을 느껴져 감사함과 동시에 희망적인 갈등해결이라는 확신을 갖게되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신종원 본부장은 한국인들은 이웃분쟁의 대부분을 법원으로 끌고가려는 인식이 있지만 이면에는 법원 외에는 해결할 제도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 대문이며, 분쟁의 결과가 삶의 질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지금보다는 더욱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정부가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 오늘의 시(詩)
    2016-11-26
  • 세상이 돕지 못한 어린이, 교회가 품다
    류진석 군(가명)은 2015년 4월 태어난 이후로 건강해본 일이 없다. 선천적으로 염색체 48쌍 중 4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울프허쉬증후군'을 갖고 태어났다. 류진석 아기를 주사랑공동체교회(담임 이종락 목사)가 돌보고 있으며, 이 일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우리교회(담임 염동철 목사),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사장 최갑성 목사, 이하 기사봉)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힘을 보탰다. 방진석 나우리교회 부목사는 교회 내에서 매년 양재천걷기대회를 벌이면서 모금을 해 이웃돕기를 하던 중 주사랑공동체교회를 돕게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밝혔다. 김일환 기사봉 총무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는 수 많은 이웃들을 만난다면서 특히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사봉의 활동을 통해 볼 때 한국의 수많은 불우이웃들이 한국교회의 도움과 동행함을 기다리고 있음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프허쉬증후군은 3만명 중 1명이 발생하는 아주 희귀한 병인데 진석이는 다른 또래의 아이보다 절반밖에는 안되게 왜소해보였다. 또한 지적 장애도 일단은 갖고있다고한다. 태어날 때 항문이 없었기 때문에 수술을 했고, 다리의 고관절이 빠져있어 지난 7월 수술해 9월까지는 전신 깁스를 했다고 떼어낸 후 요즘은 재활치료중이라고 한다. 고환도 뱃속에서 돌출되지 못한 잠복고환수술도 해야했다고 한다. 목근육이 경직되어서 목을 돌리지 못하니 몇차례 수술이 또 남았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정상적으로 살기 위해 걸음마와 말을 해야하는데 보통 아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이 일이 진석이에게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진석이 뿐 아니라 엄마도 속상하기는 매 한가지라고 한다. 진석이 엄마는 진석이가 1백일 째 되는날 지금은 진석이가 머물게 된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찾아와 조태승 부목사를 만나서 "갈데가 없다", "이 아이를 이곳에서 안받아주면 둘다 죽어버리고 싶다"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문제의 발단은 임신과정부터라고 한다. 진석이 엄마는 정상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채 아기를 가진 것이다. 보호자들도 모르게 아기를 갖고, 아빠는 도망가고, 엄마 혼자 몰래 아기를 낳아서 주민등록에 등재도 못한 상황에서 더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고 한다. 주사랑공동체에 어린이를 맡기러 오면 무조건적으로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어린이의 양육을 위한 거의 모든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가능한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살아야한다는 점을 설득하려 노력한다고 한다. 진석이 모자의 경우도 자살을 고려할만큼 극심하게 고통을 겪었지만 설득을 통해 어머니가 양육을 하도록 오랜동안 동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에서 거주하게해주었고, 자립해서 살아가도록 양육의 지식전달은 물론 진석이 엄마의 취업의 기회까지도 모두 보살펴주는 전인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중이라고 한다. 조태승 부목사는 아기들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많지만 유달리 큰 어려움은 미혼모들이 익명으로 도움을 받고싶지만 한국의 법체계상 아기를 호적에 등재해야한다는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미혼모 중에는 어린 나이에 분별없는 사랑으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불륜의 결과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한 경우가 더욱 주변사회는 물론 교회의 품에 안기는 것도 주저할 정도로 민감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버려진 아이들을 보호하고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차원에 노력도 해야한다는 것이 조태승 목사의 설명이다. 예방을 위해서 교회의 중고등부를 방문해 성교육강의를 하고, 미혼모가 아기를 기르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하지만 문제되는 점은 '입양특례법'이라고 한다. 입양특례법에 의하면 미혼모의 아기는 반드시 출생신고를 하고, 입양시에는 피 입양부모의 자격을 철저히 검증하게되어있는데 출생신고함에 있어 미혼모들이 주변에 알려질 것을 매우 꺼리는 경우가 있어 예외해주는 조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중요한 점은 낙태를 안하고, 출산 후 양육할 수 있도록 비밀을 보장해주며, 특히 책임감 없이 도주한 아빠를 추적하고,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강제하는 법을 제정해야하며, 이 같은 법은 이미 독일 같은 국가에는 있다고한다. 한국의 국회의원도 이런 보장법에는 찬성하는 편이지만 적극 도우려는 입장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런 문제의 해결은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제안해주고, 지켜봐주는 것이 법적, 사회적, 복지적 등 포괄적인 해결의 열쇠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 오늘의 시(詩)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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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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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요즘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15%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하고, 서울시는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2007년 4월을 마지막으로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인건비나 유류비 등의 원가 인상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별히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적은 근로소득 말고는 딱히 다른 수입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런 대중교통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제는 2004년 7월 신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됐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통합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후불카드,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 지급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용 승차권 NO, 교통카드 YES 대중교통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방법은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에서는 자기띠(Magnetic Stripe)방식 종이승차권을 사용해오다가 2009년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재사용이 가능한 RF방식 1회용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요금절약 차원에서 1회용 승차권은 꼭 피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1회용 승차권을 쓰면 교통카드 요금을 쓸 때보다 요금 100원을 더 내야 한다. 100원이면 얼마 안 되는 돈 같지만, 기본요금의 11%나 된다. 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도 금리 0.1%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당장 11%가 날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1회용 승차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환승통로가 없는 환승역에서 운임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역의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그리고 노량진역의 1, 9호선에는 환승통로가 없어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환승역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 ‘소프트환승’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승차권은 소프트환승을 지원하지 못하여, 이들 역에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하철역에 가보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지인, 외국인, 무임권 대상자, 그날따라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온 사람 등도 있겠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안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중교통 요금 절약을 위해 이제는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교통카드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선불형 티머니 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2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선불교통카드가 소득공제 비율 높다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두 번째 방법은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교통카드에는 미리 돈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을 다음 달에 한 번에 결제하는 신용카드인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선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에 미리 돈을 충전시켜야 하지만, 후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나중에 결제해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후불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불카드와 후불카드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비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는 소득공제율이 20%인데 비해, 기명식 선불카드(선불교통카드)는 25%이다. 결국 1년 동안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착실하게 이용해온 사람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5%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자신의 선불교통카드는 반드시 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등록(기명화)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머니 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www.t-money.co.kr)의 ‘소득공제 카드등록’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구입한 선불교통카드에 자기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카드이다.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은 25%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가 신용카드인데 비해 일부 극소수의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대신,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를 쓰면 후불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25%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아무리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를 써도 교통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처럼 20%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도 기본적으로는 후불교통카드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신용공여에 따른 금액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결국 25%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는 선불교통카드를 써야 한다. 이렇듯 선불교통카드는 금액을 자주 충전해두어야 한다는 점, 후불이 아닌 선불이라는 점 등이 조금 불편하지만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선불교통카드를 쓸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 신용카드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신용카드 실적이 많다면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지하철 정기권, 요금 절약의 비결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횟수와 이용 기간에 제한을 걸고 그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예를 들어 서울전용 정기권은 30일 간 60회 내에서 서울시내의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600원이다. 39,600원은 기본요금인 900원을 44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정해진 요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0회(구입일로부터 30일 간)를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이다. 더구나 이 정기승차권의 장점은 이용거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파발역부터 오금역까지 서울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도 1회로 쳐준다. 이 구간의 원래 요금이 1,400원임을 생각해보면 긴 거리를 기본요금으로 간 것이다. 정기권은 정기권 티머니 카드(2,500원) 구입 후, 여기에 정기권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바깥으로 나가려는 승객은 거리비례 정기권을 이용하면 되며, 44회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동일하고 이용거리가 길 경우 추가로 15%의 할인도 해준다. 다만 정기권의 최대 문제점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이용이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핵심임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만 주로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은 중요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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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LPG택시 400대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차량 중 68.7%를 차지하고 있는 휘발유 및 LPG차량에 대해서는 1987년 ‘삼원촉매장치’ 의무화 이후 별도의 추가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을 통한 질소산화물(NOx) 관리로 대기오염을 개선할 계획입니다.삼원촉매장치’는 엔진 배기가스 내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이산화탄소(CO2), 질소(N2)와 수증기(H2O)로의 전환을 촉진해 오염된 가스 배출을 막고 자체적으로 정화해 내보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오염물질중 이산화질소(NO2)는 인체에 유해하며, 농도가 높은 경우엔 노약자에게 폐기종․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를 운전하는 법인택시는 일일 2교대 근무로 개인택시에 비해 주행거리가 약 2배 이상 높으며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운행해 차량의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에 삼원촉매장치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새 촉매의 가격이 20~30만 원대 고가로 교체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무상으로 교체하게 되는 대상차량은 사전 신청을 마친 17개 법인택시업체 차량 400대로서 최초등록일이 '10~'11년이며, 누적주행거리가 20만㎞ 이상 주행한 차량입니다.또한, 시범사업임을 고려해 택시 보급차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쏘나타 단일차종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번 LPG택시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교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LPG 차량은 물론 휘발유 차량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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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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