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대히 거행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박상원 총회장, 유인학 전국회의원·정영숙 한식 명인에 공로상 수여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세계한인포럼을 마친 재단 관계자들이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총재이자 오주그룹 회장인 권오주 박사가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축사를 마치고 국정감사를 위해 기념식장을 떠나는 박성중 의원과 함께 기념식장 입구에서 기자의 요청으로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문화저널 김정태 기자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대히 거행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박상원 총회장, 유인학 전국회의원·정영숙 한식 명인에 공로상 수여
박성중·송석준 의원 및 권기덕 서초포럼 회장 등 축사 통해 ‘세계한인재단’의 발전 ‘기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박사/총재 오주그룹 회장 권오주 박사)은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한인포럼’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성중 의원(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국민의힘) 등 정치인과 서초포럼 권기덕 회장과 세계한인재단 조갑출 고문·민병진 한일미래협력단 회장과 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장자윤 세계한인재단호보이사 겸 사단법인 동행연구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세계한인재단 김성만 지도 목사의 대회 기도,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이인수 박사(조혜자 여사 대신 참석)의 개회 선언, 박성중 의원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중 의원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과방위 국민의 힘 간사인 서초을 박성중 의원은 환영사에서 “국외에서 거주하는 해외 동포 750만 시대이다. 750만 해외 동포분들께서는 직급없는 외교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외에서도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파하며 다문화 공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 해외 동포부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계한인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한인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서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미국으로 넘어가 오렌지 농장에서 일을 하며, 함께 일하는 한인분들과 함께 임금을 모아 독립운동자금을 보내주셨다. 이때, 이묵으로 이주한 한인들을 dldhp에도 전 세계 한인분들께서 어려운 타향살이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독립 자금을 모아 대한민국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렇게 많은 해외 동포붇ㄹ의 염원과 희생은 국내외 많은 분들의 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독립시킨데 많은 공헌을 했다”며 “이 외에도 해외 동포분들께서는 약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국외에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서 대만민국 구가 브랜드 상향에 많은 헌신을 해주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해외 동포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에 조금이나마 답하기 위하여 윤석열 정부는 정부조직 개편을 통하여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고 기존의 재외동포재단이 진행애 오던 해외 동포를 위한 정책을 재외동포청이 관리함으로써 해외 동포를 위한 정책 개선이 더욱 강력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총재 겸 오주그룹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이자 오주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한인재단은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인 매년 10월5일 ‘세계한인의 날’을 준수하고 민간차원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금년은 2030 세계엑스포(세계박람회) 부산 성공유치와 한식세계화를 위한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잔치’로 10월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동래구 동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총재는 ”세계한인의 날이 제정된 이후 최초로 지방에서 거행된 기념행사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한식 명인 정영숙 회장과 대한민국 헌정회를 대신한 전 국회의원 유인학 조직위원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석준 의원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국감 관계로 경기도 일산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 기념식장을 찾은 송석준 의원도 축하에서 “윤석열 정부는 해외 동포들을 위한 재외 동포청 법안 통과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신설되면 지금보다 더 다양한 재외동포들에 대한 혜택이 주어질 것이고, 아울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 동포들의 권익증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재단이 명실공히 재외 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7,325,143명, 2020년 기준)으로, 외국국적 동포(시민권자) 4,813,622명, 재외국민 2,511,5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세계한인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은 내외귀빈 소개를 한 후 짧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한인재단을 모태로 태동한 세계한인재단에 총력을 쏟다보니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세계한인재단은 앞으로 해외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가 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다짐한 후 내외귀빈을 소개했다.
세계한인재단 홍보대사인 김윤곤 시인은 김기진 시인의 시 ‘한강’을 낭송했다.
세계한인재단 이인수 명예 총재(부인 조혜자 여사 대리)와 박상원 총회장은 유인학 전 국회의원과 정영숙 한식 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세계한인재단 총재 권오주 박사와 박상원 총회장이 유인학 전국회의원(위 사진)과 정영숙 한식 명인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아래 사진)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 겸 오주그룹 회장과 박상원 총회장은 그레이스 진 감사, 김민숙 고문, 강태용 고문, 윤명숙 피플코디원장, 김학인 세계한인재단 총감독, 백석균 교수, (사)신라오릉보존회 홍보이사, 이동갑 교수, 차창무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이 그레이스 진 감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위 사진).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과 이인수 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의 부인 조혜자 여사가 김민숙 고문에게 감사잔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총회장과 이인수 명예총재의 부인 권혜자 여사가 강태용 고문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오주 세계한인재단 총재(왼쪽)와 박상인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오른쪽)이 김학인 세계한인재단총감독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 세계한인재단 궈오주 총재(왼쪽부터)와 이인수 명예 총재의 부인 조혜자 여사와 박상원 총회장이 백석균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래 사진)
▲하창무 대표가 감사장을 받은 후 세계한인재단 권오주 총재, 명예 총재 이인수 박사의 부인 조혜자 여사, 박상인 총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박영택 (사)신라오릉보존회 홍보이사에게 감사장으 수여되었다.(가운데 사진). 이동갑 교수가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맨 아래 사진)
김정옥 자문위원, 장자윤 홍보이사, 김윤곤 홍보대사, 이건찬 아시아협력위원회/세계한인 안전대책위원회(몽골) 회장, 고영호 백세인클럽 공동대표, 이주연 백세인클럽 공동대표, 김 리차드 신산류-신한식 세계화 홍보위원장, 박샛별 홍보위원, 선희준 블록체인위원회 한국위원, 원 일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한미교육원 원장 차종환 박사의 ‘대사건과 일지로 본 한미관계 200년사’를 중심으로 세계한인포럼 강연 후 (사)동행연구소 이호태 이사장은 ‘단박통일, 아시아국가연합 선언’ 후 카네기홀 공연사업회 김기진 회장의 광고를 끝으로 폐회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김정옥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위 사진-이하 임명장 수여자의 이름과 직책만 표기.) 장자윤 홍보이사(중앙 사진). 김윤곤 홍보대사.(맨 아래 사진)
▲이건찬 아시아협력위원회/세계한인안전대책위(몽골) 회장(위 사진), 고영호 백세인클럽 고영호 공동대표(중간 사진)(가운데 사진), 고영호 백세인클럽 이주연 공동대표(아래 사진)
▲리차드 김 신한류-신한식 세계화 홍보위원(위 사진), 박샛별 홍보위원(가운데 사진).선희준 블록체인위원회 한국위원.
▲김성만 세계한인재단 지도목사가 대회 기도를 하고 있다>(왼쪽). 김윤곤 시인이 김기진 시인의시 '한강'을 낭송하고 있다.(오른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