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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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지난 1010~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4회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에 출품한 자신의 작품이 걸린 부스를 찾아 응원한 부군 배우 김희라 씨, 아들 금성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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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2022 대한민국 조형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을 안은 작품 심안(心眼)1’. 강렬한 힘을 상징하는 원색 위주의 작품과 달리 수상작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톤의 색상으로 자아성찰을 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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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자신의 부스를 찾은 부군 배우 김희라 씨와 지인들과 함께 기자의 요청에 따라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연 작가의 부군 김희라 씨, 한식포럼 이영복 이사, 엔드 김규식 대표, 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 국제다문화협회 양희철 이사장.

 

 

서양화가 김수연 작가, ‘심안(心眼)1’대한민국 조형미술대전특선 수상

1130~125일 인사아트프라자 4층에 전시지난 10당데팡당 국제아트페어출품도

불협화음의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눈, 자아성찰의 큰 눈으로 형상화

김 작가 아빠(부군 배우 김희라)의 응원은 큰 힘자식들의 격려는 플러스 알파역할

 

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서양화 심안(心眼)1’으로 ‘2022 대한민국 조형미술대전(이하 조형미술대전으로 표기)’에서 특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작가의 수상작 심안1’은 불교에서의 피안(彼岸)의 세계, 즉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를 갈망하는 내면의 시선을 아크릴 물감으로 무난하게 소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사무국(현대여성미술협회) 주최·()한국미술협회 산하단체 현대여성미술협회 주관·()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조형미술대전“21세기 문화 예술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있는 신진작가들의 발굴을 위해 지난 103일부터 107일까지 한국화·서양화·수채화·민화·서예·문인화·조소·공예(현대전통서각· 사진·캘리그라피 디자인(시각 제품 패션공간(무대)미술 등 12개 부문에 걸쳐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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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성북동 화실에서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는 다양한 모습이 마치 스크린 속의 연기 장면처럼 느껴진다.(사각형 사진) 작업을 마친 김 작가가 자신이 그동안 제작한 '' 작품들을 바닥에 놓은 후 가운데 한 점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엷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원형 사진)

 

12개 장르별 입상작 509점 가운데 하나 뿐인 김 작가의 작품명 심안(心眼)’은 캔버스를 채우고 있는 4각형이 마치 구중궁궐과 괴로움이 많은 사바세계(娑婆世界)를 가르는 담장처럼 보인다. 그 담장의 네모 칸의 틈 사이로 바깥쪽을 바라보는 평범한 두 개의 작은 눈을 상단에 배치하고, 그림 중앙의 아래쪽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커다란 눈을 배치했다. 두 개의 눈과 아래쪽 커다란 눈은 마치 입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과연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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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의 '4회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 안내 팜플렛 앞 표지(심안 11)와 심안9,10일 실린 뒷표지. 겉표지 심안 11은 독자들로 하여금 페인팅 한 자신의 발바닥을 캔버스에 묻힌 후 그 흔적을 따라 자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는 회상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사회를 형성한다. 그 속에 숨 쉬는 불협화음과 부조리를 먼 산의 불 보듯 무덤덤하게 지켜보는 사람들과 놀라움과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 우리는 겉에 드러난 것만으로 잘되고 못된 것이라고 세상의 잣대로 평가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일 수 있다. 극소수에 불과하겠지만, 우리는 멀쩡한 사람이 종종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목도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그 불협화음을 탓하기에 앞서 내 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부릅뜬 큰 눈이 필요하다. 김 작가가 캔버스에 담은 심안(心眼)이란, 자아성찰의 눈이라고 정의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심안1’로 특선을 차지한 김 작가는 뇌졸증으로 쓰러진 남편(배우 김희라)의 손발이 되어 20년 넘게 정성을 다해서 간호, 걷는 것과 말하는 것이 좀 어눌할 뿐,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남편의 건강을 회복시켜 의료계 관계자들 사이에 내조의 여왕으로 통하는 인물. 그런 김 작가는 2010'정읍사 여인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한현호)"뇌졸중으로 폐인이 된 남편 김희라 씨가 건강을 되찾아 대학교수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헌신적으로 내조하고 1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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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4회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 자신의 부스에 전시 연작품 ''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사연은 여러 언론을 타고 보도 되어 한국은 물론 해외 동포사회에까지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10월초 여의도에서 개최된 국제여성단체 행사에 초대된 김 작가는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정말 훌륭하다, 존경한다, 고맙다는 등 인사 받는데 많은 시간을 빼앗길 정도였다.

 

그런 김 작가가 연초에 막연히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온 끝에 우연히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의 소개로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를 만나게 됐고, 남 작가의 성북동 화실에서 그림그리기에 정진한 끝에 지난 1025~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4회 앙데팡당KOREA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작가는 아빠(부군 배우 김희라)가 기뻐하면서 응원해주고, 아들(금성: 배우이자 가수, K-POP 관련 비즈니스 대표) 내외 등 자식들이 적극 지원은 큰 힘에 플러스 알파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은 더 노력하라는 무언의 격려로 받아들인다. 더 깊이 있는 작품 제작에 열심을 내겠다. 지켜봐 달라며 두 손을 꽉 쥔 채 미소를 머금은 입가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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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4회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 자신의 부스에서 부군 배우 김희라 씨, 서양화가 남기희 작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Art Heal 대표인 남 작가는 김 작가의 그림 그리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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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소이 김수연 작가가 '4회 앙데팡당KOREA국제아트페어' 자신의 부스를 찾은 부군 배우 김희라 씨 및 지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인 앞줄 오른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배우 한지일, 김수연 작가 내외, 그룹 사운드 데블스의 리드 보컬 마이클 이재호, 김 작가에게 남기희 서양화가를 소개한 김학우 세계한인재단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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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수연 작가, ‘심안(心眼)1’로 ‘대한민국 조형미술대전’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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