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와 함께 한다
9월18(월)·19일(화) 서초구청 앞마당…20년째 ‘사랑의 실천’에 앞장
▲사회의 그늘진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보태는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를 20년 째 개최하고 있는 국민가수 장미화. 그녀는 9월18,19일 이틀 간 서초구청 앞 마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와 함께 한다
9월18(월)·19일(화) 서초구청 앞마당…20년째 ‘사랑의 실천’에 앞장
사회의 그늘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한 지 20년 째를 맞이하는 가수 장미화가 9월18(월) 19일(화)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2020년 트로트 곡 ‘인생은 회전목마’를 내놓은 파파금파와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미화는 이례적으로 지난 4월12일 용산 아트 홀에서 강부자, 조향조, 팝페라그룹 인치엘로, 편승엽, 옥희, 박정식, 신비, 박래준, 이원갑, 그리고 배우 한지일 등의 연예인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아름다운 손길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파파금파가 이 행사를 단독 후원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긍정의 아이콘'으로 각인된 가수 장미화가 '사랑의 손길 '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은 이미 전국민들의 뇌리 속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과 행복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사회공인 NGO 단체로 각인되어 있다.
국민 앞에서 50여 년 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시절 가창력을 뽐내면서 삶의 애환을 달래주는 가수. 이웃 봉사에 앞장서는 가수. 인생의 우여곡절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가수 장미화.
가수 장미화는 국민들의 마음 속에 ’긍정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다.
장미화는 “일반 시민들은 TV나 언론 매체를 통해서 연예인들이 화려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우리들의 생활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며 “내가 오래 전에 참으로 힘겨운 생활을 했을 때, 많이 자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 주위에 나보다 더 힘겨운 삶을 사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힘겨운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어느 새 20년 째 바자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수 장미화가 지난 해 9월22일 '장미화의 사랑 나눔 바자회' 현장을 찾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연예인,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미화 씨는 또한 “올 해에도 바자회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수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 등을 위해서 전액 사용할 것”이라며 “올 해는 특별히 지난 4월에 용산 아트홀에서 개최했던 콘서트를 후원해 주었던 후배 가수 파파금파가 동참한다. 많은 이들이 바자회 현장에서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에 동참하는 제주도 출생의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본명 이효남)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실력자이다. 그는 2019년 뉴욕 카네기홀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황해도 굿을 선보였다. 그는 이 공로로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에서 전통예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국의 굿 문화를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요리실력은 일류 셰프에 못지 않은 것 등 연예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함께 물품 도움, 또는 봉사 도움에 동참할 의향이 있는 분들은 김형준(1010 5595 4592)로 연락하면 된다.◎
▲9월18·19일 이틀 간 서초구청 앞 마당에서 개최하는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바자회'에 동참하는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 지난 4월12일 용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콘서트’를 단독 후원한 파파금파는 3년 전 ‘인생은 회전목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9년 뉴욕 카네기홀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황해도 굿을 선 보이는 등 한국의 굿 문화를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