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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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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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현장.

 

2023세계한인회총연 워크숍 박상원 브루클린한인회장 등 150여 명 참석

창립 2년,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다짐

심상만 총회장, “전세계 한인회장과 함께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 대변하겠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 “체감하는 재외동포 정책 등 통해 동포들에 도움 주도록 최선

 

세계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심상만)6일 오후 33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2023 세한총연 워크숍을 갖고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된 세한총연을 다짐했다.

 

워크숍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에 참석한 회원들 가운데 세한총연 고문 임원 자문위원을 비롯해서 박상원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 및 이상규 서북미한인연합회장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축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 및 MOU 관련기관 소개, 특별강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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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세한총연은 2021년 창립된 이래 오늘로서 두 돌을 맞았다세한총연이 명실공히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위상을 갖추고 재외동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하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서 심 총회장은 세한총연은 전세계한인회장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 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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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2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해글 거듭할수록 조직 규모와 사업 내용면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전제한 후 올해 독립된 중앙정부기관으로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설립했다재외동포청 설립은 750만 재외동포와 남북한 동포들을 합한 8,500만 세계한민족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세계속에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에너지를 모아 공동번영과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느 데 깊은 뜻이 있다고 했다. 김 상임고문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재외국민과 재외동포 사회가 소통과 발전을 이루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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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은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요즘 시대에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재외동포들도 국가를 위해 활동하지만 국가 역시 귀한 보석을 다루는 마음으로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 구성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세한총연은 세계 각지의 한인회장들의 모임으로 각자가 각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록 출범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머잖아 명실상부한 세계 한인들을 대표하는 기구로 발돋움 하리라 믿어 의침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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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상희 세한총연 상임고문도 축사에서 “202110월에 창립된 세한총연은 ᄍᆞᆲ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동폳르의 홍을 얻으며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무하며, 동포사회와 모국과의 각종 교류 협력에 앞장서며,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우리 앞에 놓인 난제를 극복하고 성장이라는 큰 목표에 이르기 위해서 재외동포사회와 대만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배려와 댱보, 화합과 단결로써 신일보할 때이다. 이를 위해 세한총연이 더욱 앞장 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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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도 축사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재외동포청이 지난 6월에 출범했다. 재외동포청 출범 및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외동포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는 미중 대립, 경기침체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중 위기라는 환경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는 재외동포 주요 거주국별로 현지 사정에 맞는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차장은 이러한 국내외 및 동포사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외동포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바로 알고 널리 전파하기, 촘촘히 연결된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함께 커가기, 동포의 아름을 보듬고 꼼꼼히 챙기기, 편리한 동포생활, 체감하는 재외 동포 정책등 다섯 가지를 꼽았은 후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제 역할을 충실히 하여 대만민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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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영상물 세한총연 그간의 발자취를 시청한 후 오영훈 세한총연 상근 부회장의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 지도자 과정소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향학과 교수의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에 관한 특별 강연에 이어 만찬을 곁들여 테이블마다 담소를 나눈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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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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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승은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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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뉴욕브루클릭한인회장(세계한인재단 총회장)이 김덕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상임고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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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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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왼쪽)이 이상규 서북미한인회연합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차장은 이 회장이 타코마한인회장으로 봉사할 당시 주시애틀총영사로 근무한 관계로 친숙한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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