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海葦 윤보선 탄신 120주년 기념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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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葦 윤보선 탄신 120주년 기념 추모식

기사입력 2017.09.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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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위 윤보선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성수 박사)는 해위 윤보선 대통령의 탄신 120주년 기념추모식을 지난 8월 26일 고인이 출석하던 서울 안동교회(황영태 담임목사 시무)당에서 개최했다.
황영태 안동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추모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안재웅 YMCA전국연맹이사장, 환경운동연합의 최열 씨 등 많은 정관계, 종교계, 비정부기구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윤보선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을 민주주의국가로, 가장 좋은 국가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신 분이시라고 소개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은 반독재에 앞장섰으며, 민주주의를 세워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을 돌보시는 마음 따뜻한 분이셨다고 밝혔다. 출애굽기의 모세처럼 해외경험이 풍부한 윤보선 대통령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이끌었듯이 한국인들을 이끌어 지금처럼 부강하며, 국제적인 국가로 변모하도록 동인이 된 경우를 후세들은 본받아서 열린자세로 세상에 봉사하자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김학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원장은 해위 윤보선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힘썻고, 국가의 자존심을 세움으로서 미래를 준비했던 지도자였다고 회상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일제시절에도 민족의 정기로 꿋꿋했던 삶을 회상하고, 이후에는 군사독재에 맞서고, 악의 세력과는 결연히 맞서는 의인이었다며 후세들이 본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윤보선 대통령은 조국의 분단이라는 풍랑 속에서 민족이 갈 길을 제시했던 분이라고 밝혔다.
유족대표 윤동구 교수(둘째 아들)는 선친께서는 매우 오래 전에도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예측하셨던 혜안이 깊었다면서 우리들도 그처럼 긍정적이면서 신뢰하는 마음으로 시대를 헤쳐나가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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