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재단, ‘(주)젬난사람들’과 업무제휴 협약
朴 총회장, 충남 아산市 ‘리나세레 허브센터’ 방문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과 김강수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의장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한인재단, ‘(주)젬난사람들’과 업무제휴 협약
朴 총회장, 충남 아산市 ‘리나세레 허브센터’ 방문
젬난사람들, 생체 원소 합성한 보석장으로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과 ㈜젬난사람들(의장 김강수)은 7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원 총회장은 2024년 2월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주식회사 젬난 사람들 박순임 대표의 초청으로 회사의 ‘리나세레 허브센터(Rinascere Hub Center)’를 방문하고, 현장 탐방과 사업설명을 경청한 후 해외 한인동사회와 연계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보석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젬난사람들’은 새로운 장례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업으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생체보석을 통한 추모인 이 보석은 죽은 고인의 유골이나 생전에 머리카락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로 합성되는 랩그로운 보석이다. 젬난사람들의 보석장은 생체원소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보석은 영원히 아름다운 빛의 주얼리 혹은 오마쥬로 영원히 추모하는 새로운 장례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경남 사천과 충남 아산에 이어 이달에 수도권에서는 첫 번째로 인천 영종도에 리나세레의 오마쥬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다.
박 총회장은 ‘(주)젬난사람들’과 미국에 분부를 둔 ‘세계한인재단(World Korean Foundation)’은‘ 충남 아산시의 ‘리나세레 충남 허브센터’에서 해외 한인동포들의 생체원소를 담아 만든 보석위패 오마쥬를 영원히 고국에서의 안식할 수 있는 골자의 ‘리나세레 해외동포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해외 한인 동포들에게 정신적인 향수를 치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 가장 건강하고 젊은 시절의 생체원소를 보석에 담아 고국에서 안식할 수 있게 하며, 생의 마지막에도 고국에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식회사 비아생명공학의 생체원소 합성보석, 주식회사 팝콘버스의 생체원소정보 블록체인 저장과 NFT로 발행되는 생체정보의 블록체인 족보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세계한인재단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미주한인재단을 모태로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한인 교류를 위해 발족한 단체이다.
해외 한인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은 “해외 한인 동포들이 고국에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제도가 없었는데, 고국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젬난사람들 김강수 의장과 박순임 대표, 김순식 이사, 대한노인회 양희국,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주식회사 팝콘페이 김미애 대표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