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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린이 신앙교육에 매진

한국VOM·차이나에이드, 성경교재 담은 상자 5천개 보급
기사입력 2019.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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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통역), 에릭 폴리 CEO(회견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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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VOM(CEO 에릭 폴리 목사, 대표 현숙 폴리 목사)은 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설립자 밥푸 목사, China Aid)와 함께 중국에 주일학교 5,000개를 세우기 위한 '상자 속의 주일 학교'라는 캠페인을 12개월간 실시한다고 순교자의소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9월 19일 밝혔다.
'상자 속의 주일학교(Sunday School In A Box)'라는 명칭으로 실시되는 동 캠페인은 개별 상자에 어린이 성경과 소형 비디오 재생기, 신앙교육을 위해 부모와 자녀를 위한 종합적 디지털 자료들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릭 폴리 한국VOM의 CEO는 어린이들에게 성경교육을 하기 위한 이 상자를 개발한 이유는 중국정부가 어린이들을 교회당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처벌하기 때문이며, 어린이를 교회에 출입하지 못하게 하거나 신앙교육을 가정에서조차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항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밝혔다. 교회에 어린이를 출입금지하는 규제는 중국 내 지하 가정교회는 물론 정부가 인정한 삼자교회에서도 동일하다는 설명이다.
현숙 폴리 한국VOM대표는 중국정부는 어린이들이 교회에 출입금지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의 학교에서는 그리스도인 부모를 의심하라고 어린이들에게 경고할 뿐 아니라 친척 등 주변인 누구든지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있으면 신고하라고 교육하는 중인데 이것은 중국역사상 이런 일은 없었고, 특히나 그리스도인 부모가 자녀를 그리스도인으로 양육시키는 것을 범죄로 여기는 행위라고 평가했다.
에릭 폴리 CEO는 중국교회가 당하는 교회당 파괴 등 핍박이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투옥되는 등은 일상 다반사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니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그리스도인의 자녀가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하게하고, 결과적으로 정부가 교회를 핍박하는 수준을 넘어 어린이들을 차세대의 핍박자로 길러내는 현상이 교육과 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볼 때 현재는 중국의 어린이들이 차세대 핍박자가 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지의 분수령에 위치했으며,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회와 한국그리스도인들이 도와야 한다고 에릭 폴리 목사가 강조했다.
'상자 속의 주일 학교'는 각 상자당 7명~10명의 어린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데 제작 비용은 개당 7만 5천원이 소요되며, 12개월간 5천개를 중국 가정에 보급함에 있어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하고싶다고 밝혔다.
상자의 가격이 고가인 이유는 구성된 교재와 장비 모두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일반인이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하기 때문인데 합법성을 따지는 이유는 만약에라도 공안에게 적발되었을 때는 위법성의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이고, 그래서 이 상품이 규제될 것이 우려되어 샘플조차 보여주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중국 가정교회에 전달될 상품을 구매하거나 분류, 배달 등은 대규모로 하지 않고, 개인이 일반소비자인 것처럼 위장해 하나씩 실행해야만 감시망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대단히 지난하고 힘든 일이기에 이처럼 비용이 상승했다고 한다.
에릭 폴리 CEO는 본 상자를 구성하는 성경교재의 내용은 중국 5개 가정교회연합회 지도자들이 선정했고, 동 캠페인 자체도 중국교회 지도자들의 의견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국교회가의 지도자들은 한국 그리스도교 대형교회의 모습을 따라하는 측면이 있었는데 대형교회, 목회자 중심의 교회구조로 구성되어가고있었던 자신의 모습들이 교회를 공격받기 쉬운 상태로 빠뜨렸다고 자성하고 대형화보다는 수천년간 작은 모습으로 말씀만 섬기던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노력으로서 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에릭 폴리 CEO가 밝혔다.
내용적으로는 모든 성경교재들이 교육받지 못한 사람이라도 읽고, 가르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일반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의 신앙교육에 전혀 무리가 없는 형태라고 한다.
한국성도들의 참여규모의 액수는 단 1만원이라 할지라도 큰 도움이 될것이라면서 흔히들 해외선교라고 하면 전문직업적 선교사가 해외로 옮겨가서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상자 속의 주일 학교'캠페인처럼 한국의 그리스독교가정이 중국 그리스도교가정을 돌보자는 제안이다.
에릭 폴리 CEO는 이제부터는 선교의 주체가 선교사가 아닌 중국 내 보통가정의 부모들로 교체하는 반환점인 만큼 한국VOM의 여타 사역들이 그동안 다수 있었으나 동 사역을 가장 상위에 두고 실시할 각오를 밝혔다.
<협력취재: 피플뉴스, 한국교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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