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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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외무성 주최로 5~6(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60개국 장관급 인사와 정부 종교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가 개회식 전 회의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출처=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 트위터

 

영국 런던에 모인 60개국 장관급 인사들핍박받는 기독교인 지원 방안 논의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10건 중 8건은 기독교인이 대상이며 이 같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60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다.

 

5~6(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영국 외무성 주최로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ForRB회의는 20187월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 주최로 40여개국 외무장관과 80여개국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됐고 20192차 회의도 워싱턴에서 열렸다. 코로나1920203차 회의는 폴란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지난해엔 열리지 못했다. 올해 대면회의가 재개되면서 60개국 500여명의 정부, 시민사회,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야후뉴스 등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 외무성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믿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든 행위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지만 지금도 끔찍한 박해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대표적이라며 종교나 신앙의 자유를 국제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2019년 영국 성공회의 트루로 보고서 발표 이후 상황을 논의했다. 트루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종교단체에 대한 폭력 중 약 80%는 기독교인이 대상이었다.

 

정부 지원을 받아 기독교 박해 상황을 감독한 필립 무운스테펜 트루로 주교는 개선은커녕 박해의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도 전 세계적으로 약 36000만 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박해받고 있고 2시간마다 한 명씩 신앙 때문에 살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외무성 주최로 5~6(현지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2세 센터에선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ForRB)에 관한 제4차 국제 장관급 회의60개국 장관급 인사와 정부 종교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영국의 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가 개회식 전 회의 참석자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출처=피오나 브루스 종교자유특사 트위터

 

박해받는 교회와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단체들은 회의 기간 중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도어영국은 일부 국가가 폐쇄회로(CC)TV SNS모니터링 등의 방식으로 전 세계 기독교인과 기타 종교 소수자를 박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디지털 박해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에서는 성경 예배 등 기독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구글이나 애플스토어에서 관련 앱들이 제거됐고 이 같은 현상은 아프리카와 인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기독교를 비난하는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미얀마의 경우 기독교인이 코로나19를 퍼뜨렸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릴리즈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 북부 사하라 사막과 중부 사바나기후 지역 사이에 사헬지대에서 증가하는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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